
▲ 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은 5월 1일부터 인천/김포공항 출발 국제선 항공편에 탑승하는 승객들을 대상으로 '인터넷/모바일 탑승권' 서비스를 전면 실시한다. 이를 이용하는 승객은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통해 사전에 탑승권을 발급받아 공항 카운터에 들르지 않고 출국할 수 있다.
인터넷/모바일 탑승권은 항공기 출발 48시간 전부터 1시간 전까지 이용 가능하다.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flyasiana.com)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탑승 수속을 마친 뒤 발급받은 인터넷/모바일 탑승권을 공항 출국장에서 보여주면 된다.
일본(나리타, 하네다, 오사카, 후쿠오카, 오키나와)과 유럽(런던, 프랑크푸르트, 파리, 이스탄불) 지역 공항, 미국 샌프란시스코, 중국 홍콩, 대만 타이베이를 포함 12개 해외 공항 출발 항공편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아시아나항공은 향후 공항 당국과 협의를 통해 다른 공항에서도 인터넷/모바일 탑승권 서비스를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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