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뉴스 대담 프로 틀지 그래요?”
“난 락음악 명곡들을 듣고 싶은데”
“아니면, 폴카 댄스 음악이 좋겠는데! 뭔가 색다르고 재미있는 것 말예요!”
“미안하지만, 기사의 선택이 승객들의 선택권보다 앞서는 거 모르나요! 난 음식을 접목시킨 컨트리 음악을 들을거야!”
“뭐라고요?”
“자네 농담하는거야?! 한 방송 채널에서 행크 윌리암스나 지미 버핏트가 부른 ‘점벌라이어’ ‘치킨구이’ ‘천국의 치즈버거’등 모든 것을 듣겠다는 거야?”
“딘 마틴이 사랑을 피자 파이등에 빗대 노래한 ‘그것이 사랑이야’도 있네”
(행크 윌리암스의 노래: 안녕, 예쁜 아가씨, 무슨 요리를 준비하고 있어요~라라라)
*Everyone knows Dagwood loves food, but during their car ride, it becomes apparent to his friends how insatiable his obsession with food truly is! (대그우드가 먹는 걸 좋아한다는 것은 만인이 아는 사실인데, 이 번 자동차 출근 길에 대그우드의 음식에 대한 정말 끝 모르는 집착이 친구들에게 새삼 각인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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