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세계 도전기 (EBS1 오후 7.50)
신희철(30)씨는 인도네시아 특유의 입체 조각 기술과 노하우를 배우고자 인도네시아로 떠난다. 인도네시아의 목재산업은 국가의 전통 산업이자 기반 산업이다. 대다수 국민이 벌목부터 목재 가공, 가구 및 목공예까지 나무 관련 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희철씨는 입체 조각과 가구 공장이 밀집한 즈파라 거리를 찾아 입체 조각 명인으로 불리는 40년 경력의 조각가 마리또씨의 문하생이 되고자 한다. 명인의 수제자들과 함께 벌목작업에 참여하는 등 대가의 마음을 얻기 위한 희철씨의 힘겨운 노력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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