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선에서 (EBS1 오후 7.50)
매년 증가하는 산악사고. 특히 봄철이면 급증하는 등산객들 때문에 산악사고가 끊이질 않는다. 계속되는 출동으로 밤낮없이 바쁜 119 산악구조대대원들의 활약상을 담았다. 평소에도 잦은 사고 탓에 위험한 곳으로 소문난 도봉산 칼바위에서 신고가 들어왔다. 칼바위는 산악구조대대원들도 밧줄을 이용해 힘겹게 올라야 한다. 그러나 환자는 칼바위에서 안전장비 없이 산행하다 10m가량을 추락해 중상을 입은 상태. 아파트로 치자면 4층에 달하는 높이다. 환자는 계속해서 고통을 호소하는 최악의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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