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울산시장이 대학생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지역 대학에서 잇따라 특강을 펼친다.
김 시장은 28일 오후 1시 30분 울산대 다매체강당에서 250여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청년, 꿈의 지휘자’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강연은 김 시장 자신이 살아 온 경험을 토대로 도전과 열정, 신뢰와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냈다.
특히 더 나은 울산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청년들의 역할에 대해 강조하며, 울산을 따뜻하고 안전한 품격 있는 도시로 만들기 위한 자신의 구상을 밝히고, 대학생들의 시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김 시장은 울산대에 이어 오는 5월 11일에는 UNIST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할 예정이다. 김창배기자 kimcb@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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