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넥슨이 자사의 MMORPG '마비노기'의 신규 재능인 '닌자' 업데이트를 알렸다. 넥슨 제공
넥슨이 자사의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에 신규 재능 '닌자'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새롭게 선을 보이는 '닌자'는 지난 2013년 '슈터' 재능 업데이트 이후 약 2년 만에 새롭게 등장하는 신규 재능이다.
닌자는 적에게 돌진해 주무기 '수리검'을 던지고, 작은 단검들을 뿌려 광범위한 대미지도 입힐 수 있는 재능이다. 더불어 몸을 숨기는 '은신술'과 그림자를 이용해 적의 발을 묶는 스킬도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닌자 재능으로 특정 타이틀을 획득할 경우 단계별 보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다음달 21일까지 이벤트 기간 내 휴일 및 주말에 접속 시 닌자 수련치 2배, 전투 경험치 최대 3배, 무기 수리율 100% 효과 등이 적용되며 닌자 주요 스킬 4종에 대해 A랭크를 달성할 경우 '퍼펙트 언트레인 캡슐' 아이템과 2만 경험치 등 보상이 제공된다.
이밖에도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마비노기 관련 신규 업데이트 소식 등을 담은 전용 온라인 잡지 '에린워커' 18호를 공개했정보 서비스다.
한편 마비노기의 신규 재능 '닌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mabinog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성오 기자 cs86@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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