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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이창우ㆍ이수민 프로와 3년 후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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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이창우ㆍ이수민 프로와 3년 후원 계약

입력
2015.04.2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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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서울 CJ오쇼핑 방배사옥에서 이창우(오른쪽), 이수민 선수가 온라인 쇼핑회사 CJ오쇼핑과 후원 계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J오쇼핑 제공
지난 27일 서울 CJ오쇼핑 방배사옥에서 이창우(오른쪽), 이수민 선수가 온라인 쇼핑회사 CJ오쇼핑과 후원 계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J오쇼핑 제공

‘차세대 골프 주역’ 이창우(23), 이수민(23) 선수가 28일 CJ오쇼핑과 3년 후원 계약을 맺었다.

이창우는 182cm의 큰 키에 솔직하고 당당한 성격으로 골프 선수들 사이에서는 ‘멋쟁이’ 신세대 골퍼로 불린다. 부드럽고 정확한 스윙, 뛰어난 숏 게임 능력, 중요한 순간에 나오는 집중력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는다. 아마추어 시절인 2011~12년 연속 익성배 우승을 차지했고, 2013년엔 아마추어 최고 대회인 송암배와 허정구배에서도 우승하며 차세대 에이스로 이름을 알렸다. 또한 2013년 아시아ㆍ태평양 아마추어 챔피언십 우승으로 2014년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에 출전한 경험도 있다. 지난해 8월 정식으로 프로 데뷔한 이창우는 메이저대회인 신한동해오픈에서 7위에 올랐다.

이수민은 300야드를 날리는 장타자로 공격적인 플레이와 흔들리지 않는 멘탈이 장점이다. 2012년 허정구배 한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하고 2013년 KPGA투어 군산 CC오픈에서 아마추어 자격으로 프로 투어에서 우승한 이력이 있다. 욕심이 많고 당찬 차세대 골퍼 이수민은 군산 CC오픈 우승 당시 3라운드에서 KPGA 18홀 최저타 타이기록인 10언더를 포함 최종 16언더파(272타)를 기록하며 프로골프계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2006년 김경태(29) 이후 아마추어 선수가 KPGA 투어 우승을 한 건 7년 만이다.

CJ오쇼핑은 “지속적인 유망주 발굴과 지원을 KPGA의 발전 가능성을 높이고, 국내남자골프시장에서 열심히 뛰고 있는 젊은 유망주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켜주고 싶다”며 KPGA의 미래인 이창우, 이수민의 후원계약을 결정 이유를 밝혔다.

CJ오쇼핑은 1995년 국내 최초 TV쇼핑 방송 시작으로 고객들의 신뢰와 사랑을 꾸준히 받았다. 항상 새로운 스타일의 방송으로 보답하며 트렌디한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하는 최고의 온라인 쇼핑회사다. 또한 2014년 KLPGA 신인왕 백규정(20)을 비롯하여 2014년 첫 우승을 기록한 김민선(20)과 KPGA 소속 선수 5명까지 총 10명의 프로 골퍼를 후원하는 대표 골프 후원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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