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야구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야구토토 랭킹 게임이 주말 경기를 대상으로 야구팬 을 찾아간다.
스포츠토토는 이번 주말 열리는 국내프로야구(KBO)를 대상으로 야구토토 랭킹 게임 2개 회차를 연속으로 발매한다고 밝혔다.
대상경기는 5월1일과 2일 열리는 LG-넥센(1경기), 한화-롯데(2경기), 삼성-두산(3경기), KIA-SK(4경기)가 각각 9회차와 10회차로 지정됐으며, 각 회차의 첫 번째 경기 시작 10분 전까지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야구토토 랭킹은 8개 팀 가운데 가장 점수를 많이 내는 3개 팀을 알아 맞히는 게임으로, 상대적으로 쉽고 적중확률도 높아 야구를 잘 알지 못하는 초보자 및 여성 야구팬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랭킹게임은 다득점 3개팀을 순서에 상관없이 맞히는 ‘박스(box)’와 다득점 1, 2, 3위를 순서대로 정확히 맞히는 ‘스트레이트(straight)’ 두 가지로 구분되며, 동점을 기록한 팀들이 생길 경우, 승리팀무승부팀홈런수안타수전년도리그순위 하위팀 순으로 우선 순위가 결정된다.
이번 회차에서는 시즌 초반 선두권을 달리고 있는 삼성과 두산의 경기가 야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올 시즌에도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홈팀 삼성은 5.30점의 평균 득점으로 강한 공격력은 아니지만, 실점에서 3.83점으로 압도적인 수비를 선보이고 있다. 반면 두산은 5.91점으로 삼성보다 강한 공격을 보유하고 있지만, 실점은 5.41점으로 하위권에 속한다. 또 원정경기에서 6승6패로 높은 승률을 보이지는 못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현주기자 memor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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