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현대백화점이 오는 25일 '제30회 어린이그림그리기 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경인 8개점(상암 월드컵 경기장 평화의 공원)과 대구점 등 지역 점포로 나눠서 열렸다.
현대백화점은 '제 30회 어린이그림그리기 대회'를 맞아 서울 은평구 소재의 지역아동센터가 운영하는 '울키즈스트라 은평관악단'에게 트럼본 등 3,000만원 상당의 악기를 기증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기부금은 4월 고객들과 함께 진행한 '패션&아트'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과 함께 조성했다"며 "대회 중간에 아이들이 지금껏 연습한 곡을 선보일 수 있는 공연 시간도 갖을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의 수상자 발표는 오는 5월 12일이며 수상자에게 개별 통지 및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수상 내용은 환경부장관상(1명, 장학금 300만원), 현대백화점 사장상(3명, 장학금 100만원), 한국미술협회이사장상(6명, 장학금 30만원), 한국아동미술학회장상(6명, 장학금 30명), 미술대학학장상(15명, 고급화구세트) 등 총 1,000명에게 시상한다.
한편 수도권 그림그리기 대회 참가자에게는 매년 유명 아티스트 또는 디자이너와 협업을 통한 피크닉 매트 등을 참가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올해는 영국 일러스트 작가 짐밥아트의 디자인이 반영된 기념품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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