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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 줄리안, 디제잉으로 강남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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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 줄리안, 디제잉으로 강남 달궜다

입력
2015.04.2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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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안의 디제잉이 강남을 뜨겁게 달궜다.

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인기를 얻고 있는 줄리안은 지난 18일 서울 논현동 SJ쿤스트할레에서 열린 SJ 쿤스트할레 재오픈 기념 파티에서 수준급 디제잉으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행위예술가 낸시랭의 이벤트 진행으로 시작된 파티는, 다음날 새벽3시까지 2030 트렌드 세터들이 집결한 가운데 열광적인 분위기를 이어갔다. 프로듀서 겸 디제이 콜롬보, 이디오테잎의 멤버 디구루, 디제이 코난, KBS '해피선데이-품행제로'에 나온 디제이 환 등이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파티가 열린 SJ 쿤스트할레는 다양한 문화를 담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지난 6년간 새롭고 창의적인 문화를 선보인 이 곳은 재오픈 기념파티에서 선박컨테이너 28개로 외벽을 만들어 눈길을 모았다. 세계와 교류하는 문화 네트워크라는 의미로 공간을 살렸고, 일렉트로닉 음악 공연으로 젊은 세대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는데 성공했다.

SJ쿤스트할레 관계자는 "전시, 공연, 파티, 퍼포먼스, 패션쇼, 워크숍 등 문화 예술계 '만남의 장소'이자 토론의 장이 되는 플랫폼 역할을 하겠다"며 "예술의 다양성 확보와 창조적 문화의 실험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전 세계의 트랜드 세터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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