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오늘-20150424

[허블 우주망원경, 25살 생일 축하해] 1990년 4월 24일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에 실려 지구상공 610km 궤도에 진입해 1백만회 이상의 우주 관측활동을 수행한 허블 우주망원경이 24일로 25살이 되었다.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는 허블 우주망원경 발사 25주년을 맞아 '천상의 불꽃놀이'라고 불리는 약 3천 개의 별들로 구성된 '웨스터룬드2' 를 공개했다. 허블 우주망원경은 지금까지 5번의 수리작업을 거쳐 25년을 버텼으나 오는 2018년 발사될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에게 자리를 내줄 예정이다. NASA/ESA AP 연합뉴스

[허블 우주망원경, 25살 생일 축하해] 1990년 4월 24일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에 실려 지구상공 610km 궤도에 진입해 1백만회 이상의 우주 관측활동을 수행한 허블 우주망원경이 24일로 25살이 되었다.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는 허블 우주망원경 발사 25주년을 맞아 '천상의 불꽃놀이'라고 불리는 약 3천 개의 별들로 구성된 '웨스터룬드2' 를 공개했다. 허블 우주망원경은 지금까지 5번의 수리작업을 거쳐 25년을 버텼으나 오는 2018년 발사될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에게 자리를 내줄 예정이다. NASA/ESA AP 연합뉴스

[칼부코 화산 인근에 최고 수위 경계령] 칠레 정부가 칼부코 화산의 폭발 가능성에 대비해 최고 수위 경계령을 내린 가운데 23일 (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남부 비샤 라 안고스트라 지역이 화산재에 뒤덮여 있다. 칼부코 화산이 여러 차례 폭발 조짐을 보이며 엄청난 화산재를 뿜어내자 인근 아르헨티나까지 영향권에 들어갔다. AP 연합뉴스

미 뉴욕증시의 나스닥 지수가 IT기업들의 실적 호조를 바탕으로 2000년 3월 10일이후 15년 만에 사상 최고치인 5천56.06 포인트를 기록한 가운데 23일(현지시간) 뉴욕의 나스닥 마켓사이트에 사상 최고치의 나스닥 지수가 표시되어 있다. 뉴욕=AP 연합뉴스

EU 정상들이 지중해 난민 사건과 관련해 긴급 정상회의를 갖고 난민 구조를 위한 여러 지원책과 난민 인신매매에 이용되는 선박을 파괴하는 방안 등을 논의한 가운데 23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의 EU 긴급 정상회의장 앞에서 인권단체 및 시민들이 지중해상 난민 참사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시위를하고 있다. 브뤼셀=AP 연합뉴스

제1차 세계대전 중 오스만제국이 아르메니아인 150만 명을 사망하게 한 아르메니아 학살 100주년을 하루 앞둔 23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대성당에 앞에서 열린 '추모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이 촛불로 만든 '1915' 앞에 모여 있다. 한편, 요하임 가우크 독일 대통령은 이날 베를린 대성당에서 열린 아르메니아 학살 100주년 추모 행사에서 연설을 통해 아르메니아인 150만 명을 숨지게 한 사건을 '집단학살'(genocide)로 첫 언급했다. 베를린=EPA 연합뉴스

24일(현지시간)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시진핑 중국 주석 등 16차 아시아·아프리카 정상회의(반둥회의)에 참석한 각국 정상 및 영부인들이 반둥회의 60주년을 기념하는 행진을 하고 있다. 반둥=AP 연합뉴스

인도네시아 반둥에서 23일(현지시간) 열리고 있는 제16차 아시아·아프리카 회의(반둥회의) 60주년 기념 정상회의 행사의 일환으로 2만여명의 시민들이 인도네시아 전통 악기인 앙클룽을 연주하고 있다. 반둥=신화 연합뉴스

제1차 세계대전 기간 오스만제국이 아르메니아인 150만 명을 사망하게 한 아르메니아 학살 100주년을 하루 앞둔 23일(현지시간) 아르메니아의 수도 예레반 부근에 있는 에치미아진의 대성당에서 학살당한 150만 명에 대한 시성식이 열린 가운데 비둘기 한마리가 추모벽에 앉으로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지난 1월 대테러 작전 수행 중 알카에다에 억류 중이던 2명의 인질인 미국인 워런 와인스타인과 이탈리아인 지오반니 로 포르토가 희생된 것에 대해 사과하는 성명을 발표한 가운데 23일(현지시간) 메릴랜드주 록빌에 있는 와인스타인 자택 앞 나무에 무사귀환을 바라는 노란 리본과 꽃이 놓여 있다. 록빌=AP 연합뉴스

불륜관계를 맺은 여성에게 국가기밀을 누설한 혐의로 기소된 데이비드 퍼트레이어스 전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이 23일(현지시간) 미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연방법원에서 열린 선고공판을 마친 후 떠나고 있다. 퍼트레이어스 전 CIA 국장은 집행유예 2년과 10만 달러(약 1억8백만 원)의 벌금을 선고받았다. 샬럿=AP 연합뉴스

미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시청앞에서 23일(현지시간) 흑인 용의자 프레디 그레이의 '구금 중 사망' 사건에 항의 시위가 열리고 있다. 볼티모어=AP 연합뉴스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의 바리 이맘 사원에서 23일(현지시간) 어린이들이 음식을 받기 위해 손을 내밀고 있다. AP 연합뉴스

지난 14일 태어난 아기 침팬지가 23일(현지시간) 독일 라이프치히 동물원에서 엄마품에 안겨 있다. 라이프치히=AP 연합뉴스

이집트 카이로에서 23일(현지시간) 댄서들이 이슬람 종교의식에서 비롯된 이집트 전통 춤인 ‘수피 댄스’를 추고 있다. 카이로=AP 연합뉴스

22일(현지시간) 파나마의 파나마 운하 동쪽에 위치한 소베라니아 국립공원에서 벌새 한 마리가 꽃으로 다가서고 있다. EPA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