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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처리장은 더럽다는 선입견을 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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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처리장은 더럽다는 선입견을 깨다

입력
2015.04.2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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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테크닉(대표 김태선ㆍ정진호)은 ‘자원은 유한, 재활용은 무한’이라는 방침 아래 각 업체에서 배출하는 폐기물 중 폐합성 수지를 성분별로 선별해 제2의 재활용 제품으로 탄생시키고 있는 친환경기업이다.

하이테크닉은 폐기물을 처리하는 곳은 환경이 열악하다는 편견을 깨기 위해 폐기물 선별하는 곳을 최대한 깨끗하게 관리하고 있다. 당일 들어온 폐기물은 최소 3일내 선별 과정 처리가 가능하도록 직원들을 독려하고 지속적인 체크를 하고 있다. 선별 과정 후 나오는 폐기물은 즉시 배출하고 각 제품에 따라 정확히 선별 보관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하이테크닉은 특히 폐기물 처리 분야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폐스티로폼을 전량 재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흰색 스티로폼은 95%이상 재활용이 가능하지만 난연 스티로폼의 재활용은 어려운 점이 있다. 이에 난연 스티로폼의 재활용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고 연구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하이테크닉은 녹색경영 실천사항을 기본으로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이 소각되지 않도록 유도하고 사업장의 쾌적한 환경조성, 철저한 선별을 통해 녹색에너지 대표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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