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녹색에너지 우수기업 대상]

친환경 기술ㆍ제품 수요 크게 늘어

오염 심해질수록 기업 역할 중요

제9회 녹색에너지 우수기업 대상

340여개社 참가해 46개 기업 수상

석유, 석탄과 같은 화석연료의 사용으로 인한 지구온난화 문제는 이미 진부 할 정도로 많은 이들에게 알려져 있다. 하지만 거듭된 환경정책의 강조에도 실제로 국민들이 느끼는 친환경, 에너지절감의 필요성은 화석연료의 고갈을 걱정하던 2000년 초반에 비하면 점점 낮아지는 듯하다.

이러한 환경 불감증은 지구온난화 현상을 부추기며, 이미 세계 곳곳에서 감지되는 기후변화의 조짐을 볼 때 친환경 및 에너지절감의 문제는 국가는 물론이고 기업과 개개인들에게도 중요한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이제는 지구온난화 문제를 개개인 모두가 나서서 해결해야 할 심각한 문제로 받아들이고, 국가뿐만이 아니라 기업에서도 친환경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등 녹색경영에 힘써야 한다.

녹색경영이란 ‘친환경 기술을 통해 제품을 생산하고, 녹색 제품과 녹색 연구 개발, 녹색 마케팅을 통해 환경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는 활동’을 일컫는다. 즉, 기업의 목표 전략에 완전히 일치하는 가운데 녹색기술의 지속적인 배움과 발전, 폐기물 감소, 사회적 책임감, 경쟁적 우위를 달성하기 위한 혁신을 적용하는 과정이다.

최근 들어 녹색기술과 그 결과물로 이어지는 제품의 수요는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산업화를 통한 지구환경의 오염이 심해지는 상황에서 친환경 기업의 제품이나 기술이 아니면 살아남을 수가 없다. 때문에 녹색경영은 기업 가치뿐만이 아니라 기업의 수익성 향상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한 녹색경영은 우리사회의 녹색성장으로 이어지고 있어 더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와 전세계가 반드시 이룩해야 할 필수요소가 됐다.

한국일보사는 녹색경영이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요소로 대두되고 있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올해로 ‘제9회 대한민국 녹색에너지 우수기업 대상’을 선정했다. 한국일보사가 주관하고 한국환경공단,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후원하는 본 대상은 에너지를 근간으로 친환경 녹색성장을 솔선수범 실천한 우수기업과 녹색기술과 제품으로 사업을 추진해온 업체를 발굴, 환경을 위한 녹색경영 활동과 그 세부 실천 사례 및 기술과 제품을 선정ㆍ보도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 에너지절감과 지역발전이라는 정부 방침과 맞물려 총 340여개 기업들이 참가해 엄정한 심사와 평가를 통해 46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우리나라 친환경 및 에너지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서 더욱 연구 개발에 매진함은 물론 이로 인해 경제발전의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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