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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열 활용은 기본, 스마트그리드로 그린캠퍼스 2기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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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열 활용은 기본, 스마트그리드로 그린캠퍼스 2기 시동

입력
2015.04.2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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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대학교(총장 김병옥)는 2010년 5월 ‘저탄소 친환경 그린스타트 선포식’을 갖고 친환경적, 미래지향적인 대학 캠퍼스가 되기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한대학교는 그린캠퍼스 추진 1주기인 2010~2014년 동안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구축했다. 2010년 에너지관리공단 일반보급사업 신재생 에너지 지열부문에 적극적인 참여로 사업에 선정돼 보조금 5억과 자부담 5억 투자로 지열에너지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기존 에너지 비용을 약 10억 정도 절감하고 온실가스 발생을 최소화했다.

신한대학교는 또 미래 지속가능한 개발 및 환경전문가 양성을 위해 에너지환경공학과를 신설해 에너지/환경경영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교내 그린리더 양성을 목적으로 그린 폴리스팀을 운영, 교내와 지역사회에 기후변화대응 캠페인, 친환경 교육프로그램 등을 실시하고 있다.

신한대학교는 향후 그린캠퍼스 2주기 발전계획 목표인 스마트그리드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 인증, ESS시스템 도입 등 환경경영방침 아래 친환경적인 시설과 교육, 서비스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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