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교육감 선거에서 상대 후보 고승덕 변호사의 미국 영주권 보유 의혹을 제기한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에게 벌금 500만원이 선고됐습니다. 선고 결과가 대법에서 확정되면 조 교육감은 교육감직을 잃게 됩니다. 직선으로 뽑은 서울시교육감 4명 중 3명이 사법처리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불법 브로커를 동원, 중국인 관광객 환자를 모집한 서울 강남 유명 성형외과 7, 8곳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수사는 중국 당국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알려줬습니다. 그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의료관광의 불법이 뿌리 뽑힐지 주목됩니다. 이 밖의 주요뉴스를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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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애먼 시민을 스토커로… 실적 욕심에 망신 자초한 경찰
- 112직원 기지로 스토커 검거 보도 몇시간 만에 거짓으로
- 집회 차벽 설치 등 비난 여론 무마위해 미담 기사 무리수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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