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2 제공
아웃도어 업계는 벌써 여름을 대비한다. 의류의 경우 업체마다 각각의 기술과 노하우로 열을 잘 식히고 땀 배출이 신속한 소재를 개발해 신제품에 적용하고 있다.
K2는 드라이아이스 티셔츠 '쿨360'을 내놨다. PCM 냉감시스템이 적용된 제품이다. 이 시스템의 핵심은 열을 잘 흡수하고 방출하는 상변환물질(PCM)로 이뤄진 마이크로 캡슐이다. 이것이 열을 흡수에 쾌적하고 시원한 느낌을 전하는 원리다. 이 외에 360도 통풍 시스템이 열을 식히고 땀을 건조한다.
입체 패턴 적용으로 활동이 편하다. 전면부는 신축성이 우수하고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 소재를 사용했다. 등판에는 각기 다른 크기의 통기 구멍을 가진 메쉬 소재를 적용했다. 시축성, 회복력이 탁월한 원단을 사용해 내구성을 강화했다.
지그재그 패턴의 디자인도 돋보인다. 아웃도뿐만 아니라 스포츠 웨어로도 손색없다. 긴팔형, 반팔형, 짚티형, 폴로형, 라운드형 등 종류도 다양하다. 가격은 6만9,000원이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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