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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칼부코화산 50년 만에 분화…적색경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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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칼부코화산 50년 만에 분화…적색경보 발령

입력
2015.04.2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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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남부 안데스 산맥에 위치한 칼부코 화산이 1961년 마지막 화산활동을 한지 50여 년 만인 22일(현지시간) 오후 6시 돌연 화산분출을 시작했다. 먼지와 연기기둥이 수㎞ 하늘 위를 뒤덮었고 칠레 국립재난관리청(ONEMI)은 적색경보를 발령했다. 칼부코 화산은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서 남쪽으로 1천㎞가량 떨어진 관광지인 푸에르토바라스 인근에 있으며 화산 방경 20km 내에 소개령이 내려져 주민 1천 500여명이 대피하고 있다. 칠레는 태평양에서 지진 활동이 빈번한 '불의 고리' 지역에 있으며 인도네시아 다음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500개의 휴화산을 보유하고 있다. 정리=박주영 bluesky@hk.co.kr

칠레 남부 칼부코 화산이 22일(현지시간) 마지막 화산활동을 한지 50여년 만에 분출을 시작한 가운데 사진은 푸에르토 몬트에서 연기 기둥을 형상한 칼부코 화산의 모습으로 버섯구름 모양의 거대한 화산재를 뿜어내고 있다. 먼지와 연기기둥이 수km까지 치솟아 하늘을 뒤덮으면서 적생경보가 발령됐으며 화산 반경 20km 안에 살고 있는 주민들에게 소개령이 내려져 천 500여 명이 대피했다. EPA 연합뉴스
칠레 남부 칼부코 화산이 22일(현지시간) 마지막 화산활동을 한지 50여년 만에 분출을 시작한 가운데 사진은 푸에르토 몬트에서 연기 기둥을 형상한 칼부코 화산의 모습으로 버섯구름 모양의 거대한 화산재를 뿜어내고 있다. 먼지와 연기기둥이 수km까지 치솟아 하늘을 뒤덮으면서 적생경보가 발령됐으며 화산 반경 20km 안에 살고 있는 주민들에게 소개령이 내려져 천 500여 명이 대피했다. EPA 연합뉴스
칠레 남부 칼부코 화산이 22일(현지시간) 마지막 화산활동을 한 지 50여 년 만에 분출을 시작한 가운데 푸에르토 몬트에서 시민들이 연기 기둥을 형성한 칼부코 화산을 바라보고 있다.. EPA 연합뉴스
칠레 남부 칼부코 화산이 22일(현지시간) 마지막 화산활동을 한 지 50여 년 만에 분출을 시작한 가운데 푸에르토 몬트에서 시민들이 연기 기둥을 형성한 칼부코 화산을 바라보고 있다.. EPA 연합뉴스
22일(현지시간) 칠레 푸에르토 바라스에서 어린이들이 거대한 버섯구름 모양의 화산재를 내뿜고 있는 칼부토 화산을 바라보고 있다. AP 연합뉴스
22일(현지시간) 칠레 푸에르토 바라스에서 어린이들이 거대한 버섯구름 모양의 화산재를 내뿜고 있는 칼부토 화산을 바라보고 있다. AP 연합뉴스
칠레 남부 칼부코 화산이 22일(현지시간) 마지막 화산활동을 한 지 50여 년 만에 분출을 시작한 가운데 푸에르토 바라스에서 본 칼부코 화산의 모습으로 거대한 버섯구름 모양의 화산재를 분출하고 있다.AP 연합뉴스
칠레 남부 칼부코 화산이 22일(현지시간) 마지막 화산활동을 한 지 50여 년 만에 분출을 시작한 가운데 푸에르토 바라스에서 본 칼부코 화산의 모습으로 거대한 버섯구름 모양의 화산재를 분출하고 있다.AP 연합뉴스
칼부코 화산이 50여년만에 화산 불출을 시작한 가운데 22일(현지시간) 22일(현지시간) 칠레 푸에르토 몬트에서 바라본 칼부코 화산의 모습. 분화와 함께 정상 부근에서 화산 번개가 치고 있다. EAP 연합뉴스
칼부코 화산이 50여년만에 화산 불출을 시작한 가운데 22일(현지시간) 22일(현지시간) 칠레 푸에르토 몬트에서 바라본 칼부코 화산의 모습. 분화와 함께 정상 부근에서 화산 번개가 치고 있다. E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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