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는 28일 벌어지는 국내 프로야구(KBO) 5경기 및 미국프로야구(MLB) 9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승1패 3회차 게임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야구토토 승1패는 국내외 프로야구 14경기를 대상으로 승(홈팀 2점차 이상 승리), 1(양팀 무승부 혹은 1점차 승부), 패(홈팀 2점차 이상 패배)를 맞히는 게임이다.
먼저 미국프로야구에서는 신시내티-밀워키(1경기)전을 시작으로 마이애미-뉴욕 메츠(2경기), 애틀랜타-워싱턴(3경기), 시카고 컵스-피츠버그(4경기), 텍사스-시애틀(5경기), 세인트루이스-필라델피아(6경기)의 경기가 이어진다. 또한 애리조나-콜로라도(7경기)전과 샌디에이고-휴스턴(8경기)전, LA 다저스-샌프란시스코(9경기)전이 대상경기로 지정되며 야구팬들을 찾아간다. 강정호(피츠버그)의 선발출전 여부로 관심을 끌고 있는 피츠버그 경기와 추신수(텍사스)가 속해 있는 텍사스의 경기, 지구라이벌 다저스-샌프란시스코(9경기)전 등이 국내 야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국내 프로야구에서는 두산-kt(10경기), 넥센-롯데(11경기), SK-NC(12경기), 삼성-LG(13경기), KIA-한화(14경기)전이 대상경기로 지정됐다. 특히 시즌 초반 지난해와는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는 KIA와 한화의 맞대결이 국내 야구팬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이현주기자 memor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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