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야구팬들은 24일 열리는 야구토토 랭킹 게임 7회차에서 SK, 두산, 삼성의 다득점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공식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24일 벌어지는 두산-KIA, 한화-SK, 롯데-삼성, NC-LG전 등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랭킹 7회차 스트레이트 게임 중간집계결과 SK(49.85%), 두산(47.60%), 삼성(42.61%)이 다득점 상위 3개팀으로 꼽혔다고 밝혔다. 반면 KIA와 한화는 각각 25.26%와 29.27%를 득표해 가장 적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순위에 상관없이 다득점 3개팀만을 맞히는 ‘박스’ 게임에서도 SK(16.78%)가 1순위를 차지한 가운데, 두산(16.69%)과 삼성(15.22%)이 뒤를 이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이번 회차 랭킹 게임에서는 한화를 상대하는 SK가 스트레이트와 박스게임에서 모두 다득점 1순위를 차지했다”며 “선발진과 각 팀의 분위기 등 시즌 초반의 흐름을 면밀히 분석해야 적중에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현주기자 memor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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