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달서문화재단 출범 1주년 기념음악회인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4ㆍ24 콘서트’가 24일 오후 7시30분 대구 달서구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에서 열린다.
지역민과 문화예술로 소통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큐브퍼포먼스의 3D맵핑 축하영상쇼로 문을 연다. 이날 공연은 일본 6인조 보컬그룹 퍼머넌트 피쉬의 아카펠라, 소리샘예술단의 민요, 다율국악관현악단과 (사)일통고법보존회 대경지회의 사물놀이를 위한 협주곡 ‘신모듬’, 국악인 남상일의 사랑가 등 다채롭게 채워진다.
한편 같은 날 오후 6시 두류갤러리에서는 ‘미술의 숲’ 특별전시 개막식이 열려 공연과 전시가 어우러진 문화예술 융복합 세계를 선사한다.
콘서트 공연은 무료로 20일 오후 2~8시 청룡홀에서 선착순으로 티켓을 배부한다.(053)584-9712.
배유미기자 yu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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