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팬들은 KPGA투어 동부 프로미 오픈에서 김대섭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예상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23일 몽베르CC에서 열리는 KPGA 동부 프로미 오픈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12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46.47%가 7번 선수인 김대섭의 언더파 활약을 가장 높게 예상했다고 밝혔다. 김대섭은 2012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어 코스에 익숙한 것으로 평가된다.
2번으로 지정된 문경준이 45.61%로 2순위를 차지했고, 3번 황중곤이 44.08%로 3순위로 나타났다. 이밖에 1번 이기상(43.56%)을 비롯해 홍순상(42.95%), 주흥철(35.19%), 최준우(33.41%) 등이 뒤를 이었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이기상(27.02%), 황중곤(24.11%), 김대섭(22.69%)이 1~2언더파로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나타났고, 문경준, 최준우, 주흥철, 홍순상 등은 오버파를 기록할 것이란 예상이 많았다.
이현주기자 memor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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