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태권도, 독도 지킨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태권도, 독도 지킨다

입력
2015.04.20 15:44
0 0

경북도, 독도홍보 MOU

국기원과 일본 도발 공동대응

광복절 독도태권도퍼포먼스

태권도로 독도를 알리고 지킨다.

경북도는 20일 도청 회의실에서 국기원과 독도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주낙영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정만순 국기원장은 이날 행사에서 교과서 왜곡 등 일본의 도발에 공동 대응할 것을 다짐했다.

도와 국기원은 지난해 광복절 울릉도와 독도 일원에서 ‘독도 태권도 퍼포먼스’를 통해 독도 홍보와 수호 의지를 천명하기도 했다. 광복 70주년인 올해에도 세계인들과 함께 독도수호에 앞장서고 영토주권 강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기원은 세계 태권도본부의 본사로 태권도 기술보급을 위한 해외 순회 품새교육 및 세미나를 열고 있고, 세계 태권도지도자 학술교류의 장인 세계태권도지도자포럼도 개최하고 있다.

국기원은 현재 전 세계 900만명이 유품ㆍ단자를 배출, 국내외 5만명의 태권도 지도자를 양성했다.

주낙영 행정부지사는 “세계 200여개국 8,000만 태권도인들이 독도 홍보전사로 활동하면 독도 수호는 물론 우리나라 태권도 브랜드의 경쟁력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전준호기자 jhjun@hk.co.kr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를 작성한 기자에게 직접 제보하실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며, 진실한 취재로 보답하겠습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