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손 불편한 장애인용 앱 개발
삼성전자는 손이나 팔 동작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평소 컴퓨터에 연결해 사용하는 보조 입력 기구를 스마트폰에도 쓸 수 있도록 돕는 소프트웨어(앱) ‘두웰’(사진)을 개발했다. 두웰은 삼성전자 갤럭시S3 이후 출시된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안에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SKT, 반려견용 헬스케어 기기 출시
SK텔레콤은 반려견 목줄에 부착해 운동량과 수면량 등을 측정할 수 있는 헬스케어 장치 ‘펫핏’(사진)을 20일 출시한다. SK텔레콤이 공모전에서 선정된 대학생 벤처기업과 공동 개발한 제품으로, 오픈마켓에서 6만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CJ제일제당, 수화 상담 서비스 실시
CJ제일제당은 제품 문의를 영상 전화로 해결해 주는 ‘수화 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 농아인 협회에 소속된 청각ㆍ언어장애인들은 수화 상담 전용번호(070-7947-7671)로 전화를 걸면 무료 이용할 수 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LG CNS, 중남미 공략 확대
LG CNS는 19일 한-콜롬비아 비즈니스 포럼에서 양국 협력의 우수 성공 사례로 소개된 콜롬비아 보고타의 교통카드시스템을 주변 중남미 국가로 확대할 계획이다. 2011년 7월 수주해 보고타에 적용된 LG CNS의 교통카드 시스템은 현지 26개 터미널과 7,700대 버스가 이용하고 있다.
스타벅스, 장애인 바리스타 입사식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장애인의 날(20일)을 앞둔 16일 서울 본사에서 신규 장애인 바리스타 입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입사하는 장애인 직원은 23명으로 지난 2월 채용 접수를 통해 바리스타 교육 과정 이수 후 최종 면접을 거쳐 선발됐다.
롯데마트, 오산 오색 시장서 위생 안전 컨설팅
롯데마트와 롯데중앙연구소 안전센터는 21일 경기 오산의 오색 시장에서 위생 안전 컨설팅을 실시한다. 롯데마트의 수석 품질 관리 감독관과 롯데중앙연구소 안전센터 연구원들은 이날 채소ㆍ과일ㆍ건어물 등을 파는 26개 업소를 찾아 식품위생법 등 법규 준수 상황을 점검하고 한우 판별과 수산물 원산지 검사 등을 위한 샘플 채취를 진행한다.
현대H몰, PB 커피 브랜드 ‘허쉬’ 론칭
현대백화점그룹의 온라인 쇼핑몰 현대H몰은 19일 원두커피 편집매장 어반팟과 협업해 자체 상표 커피 ‘허쉬’를 내놓았다. 현대H몰은 허쉬 론칭에 참여한 어반팟의 커피, 커피 관련 도구도 H몰 브랜드관을 통해 판매한다.
쉐보레, 야구장서 차량점검ㆍ시승
쉐보레가 18일 인천문학야구장에서 ‘쉐보레 익스피리언스 데이’ 행사를 열었다. 경기장과 인근 지하철역, 버스 정류장을 잇는 리무진 버스를 운행하고, 자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타이어 공기압, 엔진오일 점검 등 서비스를 제공했다.
신한은행, 인도네시아 은행 지분 인수 성공
신한은행이 인도네시아 금융감독당국인 OJK로부터 자카르타 소재의 은행 지분인수 승인을 받아 현지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2012년 금융기관 최대주주 지분제한 규정을 도입한 이후 외국 은행에 지분인수를 승인해 준 최초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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