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FC바르셀로나 통산 400호 골 달성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19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14~15 프리메라리가 32라운드 발렌시아와의 홈 경기에서 팀 통산 400호 골을 달성했다. 팀은 2-0으로 승리했다. 메시는 이 구단 소속으로 통산 471경기에 나와 400골을 달성했다. 프리메라리가 경기만 따져서는 통산 309경기에서 278골을 터뜨렸다. 메시의 400골과 278골은 모두 해당 부문에서 최다 기록이다. 메시의 ‘맞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는 프리메라리가에서 216골을 기록 중이다.
체조협회, ‘부상 불참’ 손연재에 국제대회 출전권부여
대한체조협회가 19일 서울 공릉동 태릉선수촌에서 열린 2015 리듬체조 개인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이 끝난 후 발목부상으로 리듬체조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 불참한 손연재(21ㆍ연세대3)를 국가대표로 선발, 국제대회 출전권을 주기로 결정했다. 손연재가 불참한 이번 선발전에서 1위를 한 천송이(세종고3)는 16세 이상이 참가할 수 있는 6월 제천 리듬체조 아시아선수권에 손연재와 함께 출전한다.
이덕희, 인도네시아 퓨처스 단식 우승
이덕희(마포고)가 1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국제테니스연맹(ITF) 인도네시아 PGN 퓨처스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이덕희는 단식 결승에서 크리스토퍼 룽카트(인도네시아)를 2-0(6-4 6-3)으로 물리쳤다. 12일 끝난 ITF 왈리코타 테갈오픈에 이어 2주 연속 퓨처스 대회를 제패한 이덕희는 개인 통산 네 번째 퓨처스 정상에 올랐다. 현대자동차와 KDB산업은행의 후원을 받는 이덕희는 지난해 홍콩 퓨처스와 캄보디아 퓨처스에서도 우승한 바 있다.
펠프스, 자유형 100m 1위 개인혼영 200m는 3위
마이클 펠프스(미국)가 19일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에서 열린 2014~15 아레나 프로 수영 시리즈 4차 대회 마지막 날 남자 자유형 100m에서 49초72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앞서 열린 개인혼영 200m에서는 2분00초01을 기록해 3위에 머물렀다. 펠프스는 지난해 9월 말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서 음주와 과속 운전 혐의로 경찰에 입건돼 10월6일 미국수영연맹으로부터 6개월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다. 미국수영연맹은 징계의 일환으로 7월 러시아 카잔에서 열리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펠프스의 출전을 불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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