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서준이 일본에서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박서준은 18일 도쿄 니혼바시 미츠이홀에서 열린 KNTVㆍDATV 공식 초청, 드라마 방송 기념 단독 팬미팅에서 밀착형 팬서비스를 펼쳤다. 이번 팬미팅은 박서준이 출연한 드라마 ‘킬미,힐미’와‘따뜻한 말 한마디’가 각각 KNTV, DATV에서 방송되고 있어 성사됐다.
박서준은 이날 행사에서 셀프 촬영한 일상을 비롯해 강승윤의 ‘본능적으로’, ‘킬미,힐미’의 OST ‘너를 보낸다’, 곽진언의 ‘자랑’ 등을 불렀다. 또 팬들에게 우동을 만들어 주고 담요를 덮어주고, 참석 팬 전원과 하이터치를 진행해 추억을 선사했다.
또 일본에서 드라마 방송 기념으로 진행된 팬미팅의 취지를 살려 ‘따뜻한 말 한마디’와 ‘킬미,힐미’ 하이라이트를 비롯해 촬영 에피소드, 출연진들과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 팬들이 궁금해하는 드라마 뒷이야기를 유쾌하고 흥미진진하게 풀어냈다. 특유의 재치 있고 유머러스한 입담이 더해져 행사장의 열기를 더욱 달아올랐다. 드라마 속 캐릭터의 모습 그대로 작품의 명장면, 명대사를 재현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날 팬미팅에는 이른 시간부터 팬들이 몰려 행사장 주변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현지 유력 매체들의 취재도 뜨거웠다.
박서준은 영화 ‘악의 연대기’, ‘뷰티인사이드’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현아기자 lalal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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