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의 엔이 MBC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의 새 MC를 맡는다. 지난 18일 김소현과 블락비 지코의 하차 소식을 전한 제작진은 2주가량 고심 끝에 엔을 투입시키기로 결정했다. 예능 프로그램이나 콘서트 등에서 범상치 않은 입담을 보여온 것이 발탁 배경이다. 엔은 25일 생방송부터 샤이니 민호와 공동 진행자로 나설 예정이다. 엔은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음악방송의 고정 MC는 처음이라 떨리고 설렌다. 열심히 재미있게 진행하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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