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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금융정보분석원장에 이병래씨 내정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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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금융정보분석원장에 이병래씨 내정 外

입력
2015.04.17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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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보분석원장에 이병래씨 내정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에 이병래(사진)씨가 17일 내정됐다. 대전고와 서울대를 나와 행정고시 32회로 공직에 입문한 이 신임 원장은 금융정책과장과 금융서비스국장 등을 거친 금융정책통이다. 전임 이해선 FIU 원장은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아시아나, 히로시마 노선 이달 말까지 운항중단

지난 14일 일본 히로시마공항에서 착륙 사고를 낸 아시아나항공이 이달 말까지 인천-히로시마 노선 운항을 일시 중단한다고 17일 밝혔다. 아시아나 여객기는 매일 한 차례 히로시마 공항을 왕복했지만 사고 발생과 함께 30일까지 자체적으로 운항 중단을 결정했다.

SK하이닉스, 직원 대상 직업병 의심 사례 조사

SK하이닉스는 직업병 의심사례 및 산업보건 진단을 위한 '건강지킴이 상담센터'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상담센터는 건강에 이상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전·현직 구성원뿐 아니라 사내 상주 협력사의 직원과 퇴직자를 대상으로 사례를 접수하고 조사할 계획이다.

항생제 내성균 잡는 국산 신약 허가

항생제에 내성을 보이는 세균을 잡는 국산 신약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 동아에스티는 17일 “자사 신약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받은 항생제 ‘시벡스트로정’과 ‘시벡스트로주’가 각각 국내 신약 24, 25호로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국내 항생제 내성균 발병 건수는 2011년 2만2,000여건에서 2013년 8만건 이상으로 늘었다.

GS리테일, 우리은행과 ‘상생결제’ 협약

GS리테일은 편의점 업계 최초로 우리은행과 ‘상생결제시스템’ 협약을 맺었다. 상생결제시스템은 GS리테일이 1차 협력사에게 지급한 외상매출채권을 2ㆍ3차 파트너사까지 최소의 금융비융으로 안전하고 신속하게 현금화하는 결제 시스템이다.

스타벅스, 낙농육우협회와 동반성장 협약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한국낙농육우협회와 ‘낙농업과 기업의 상생협력ㆍ동반성장’ 협약을 맺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와 한국낙농육우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산우유 사용 제품 확대 및 ‘우유사랑라떼 캠페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카드, 임직원 급여 우수리ㆍ헌혈증 모아 기부

롯데카드는 서울 중구 소월로 본사에서 지난해 동안 임직원이 기부한 사회공헌기금 986만1,540원과 헌혈증 689매를 부산 나음소아암센터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기금은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모아 기부하고, 회사가 임직원의 모금액만큼 동일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제도로 만들어졌다.

LG화학, 1분기 영업이익 3,618억원 작년 수준

LG화학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618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1% 감소했다고 17일 공시했다. 매출액과 순이익은 4조9,150억원과 2,461억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13.4%와 14% 감소했다. 전분기와 비교해서는 매출은 8.5%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56.2%, 순이익은 125% 각각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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