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주말의 하이라이트] 타격 앞세운 박진감 넘치는 대결

입력
2015.04.17 17:13
0 0

성남고-인창고(19일 15시ㆍ설악구장)

2회전 첫 경기다. 성남고는 1회전에서 인천고를 10-7로, 인창고는 부산공고를 13-3(8회 콜드)로 각각 제압하고 32강에 오른 만큼 타력이 돋보이는 두 팀의 ‘창’과 ‘창’의 대결이다. 인창고는 2001년 31회 대회에서 준우승을, 성남고는 1989년과 1990년 준우승 두 번을 차지한 강호다. 이번 대회에서는 4강 후보로 평가 받지 못하지만 첫 번째 16강의 주인공으로 결정되는 팀은 대진운만 따른다면 상승세를 탈 수도 있다.

"4강 간다" vs "옛 명성 찾겠다"

광주동성고-청주고(18일 15시ㆍ설악구장)

소속 지역의 전력 평준화로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대표주자’로 발돋움하려는 두 팀의 맞대결이다. 청주고는 박세웅(SK)과 주권(kt)이 빠져나가 투수력이 다소 약화되긴 했지만 빙그레 투수 출신 장정순 감독의 노련한 마운드 운용을 앞세워 4강 이상의 성적을 노리고 있다. 광주동성고 역시 광주일고와 광주진흥고의 전력이 예년만 못한 틈을 타 명성을 되찾겠다는 각오다. 봉황대기 우승 2회(1979년ㆍ2004년)에 빛나는 광주동성고는 김종모(전 한화 코치), 이순철(SBS스포츠 해설위원), 장채근(홍익대 감독), 홍현우(전 KIA), 양현종(KIA) 등 스타 플레이어들을 배출한 팀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