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KB카드 손잡고 中 모바일 결제시장 진출
LG유플러스는 16일 서울 용산 신사옥에서 중국 카드사 차이나유니온페이, KB국민카드 등과 모바일 카드 발급 및 결제 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사진)했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와 KB국민카드는 7월부터 유니온페이 모바일 카드를 발급한다. 이 카드를 갖고 중국을 방문하면 가맹점 500여만곳에서 스마트폰으로 결제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중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국내에도 결제기기를 보급할 예정이다.
CJ그룹, 신임 임원 13명 승진 인사
CJ그룹은 16일 신임 임원 13명을 승진시키는 등 그룹 인사를 단행했다. 이재현 회장의 장기 공백으로 통상 연말연초에 하던 정기인사를 미룬 CJ그룹은 승진ㆍ전보 없이 신임 임원만 승진시키며 인사규모를 최소화했다. 신임 임원 13명 중 5명이 글로벌 사업부문에서 배출됐다.
HS애드, 폐지수거 노인돕기 캠페인 광고제작 기부
LG계열 광고회사 HS애드는 16일 폐지수거 노인돕기를 독려하는 내용의 ‘오렌지 리본’ 캠페인 광고를 제작해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했다. 광고는 아름다운재단이 정기 기부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오렌지 리본으로 폐지를 묶어 내놓으면 생계를 위해 폐지수거를 하는 노인들을 도울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CJ제일제당, 햇반 컵반 출시
CJ제일제당은 햇반을 넣은 컵밥 제품인 ‘햇반 컵반’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순두부찌개국밥, 미역국밥, 사골곰탕, 황태국밥 등 4가지로 출시됐으며 “햇반과 국 본연의 맛을 살릴 수 있는 액상소스를 넣어 고체형 건더기 블록을 넣은 기존 국밥류와 차별화를 시도했다”고 CJ제일제당은 설명했다.
정부, TPP 타결 협정문 본 뒤 TPP 참여 여부 결정
산업통상자원부는 “12개국이 협상 중인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타결 협정문을 본 뒤 TPP 참여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타결 전에는 12개국의 양허안 등 구체적인 협상내용을 알기 어렵기 때문에 타결 후 공개되는 협정문을 바탕으로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철저히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공청회 등 통상절차법에 따른 절차를 거쳐 TPP 참여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것이다.
100개 대학서 중소ㆍ중견기업 바로 알기 특강
중소기업청은 전국 100개 대학을 대상으로 ‘중소ㆍ중견기업 바로알기 특강 및 상담회’를 개최한다. 올해 상ㆍ하반기로 나눠 대학방문과 취업박람회 등을 통해 구직자들에게 중소ㆍ중견기업들의 현황과 취업전략 및 해당 산업의 동향과 전망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총 8회에 걸쳐 연합 채용설명회를 개최하고 중견기업 종합정보시스템(www.hpe.or.kr) 내 온라인 채용관을 통해 홍보하는 등 인력매칭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동반성장위, 봉제ㆍ패션 업계 현장간담회 개최
동반성장위원회는 16일 봉제ㆍ패션산업 밀집지역인 서울 망우동 봉제공장과 성수동 구두공장을 찾아 현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동반성장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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