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야구팬들은 17일 열리는 야구토토 랭킹 게임 5회차에서 NC, 두산, SK의 다득점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공식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17일 벌어지는 두산-롯데, SK-LG, 한화-NC, KIA-넥센전 등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랭킹 5회차 스트레이트 게임 중간집계 결과 NC(49.97%), 두산(42.45%), SK(39.64%)가 다득점 상위 3개팀으로 꼽혔다고 밝혔다. 반면 한화와 LG는 각각 28.08%와 31.81%를 득표해 가장 적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순위에 상관없이 다득점 3개팀만을 맞히는 ‘박스’ 게임에서는 롯데(15.10%)가 1순위를 차지한 가운데 SK(14.23%)와 NC(13.72%)가 뒤를 이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이번 회차 랭킹 게임 스트레이트에서는 한화를 상대하는 NC가 다득점 1순위를 차지했다”며 “약체 한화를 상대로 하는 경기이지만, 원정인 만큼 보다 신중한 분석이 요구된다”고 전했다.
이번 야구토토 랭킹 5회차 게임은 경기 시작 10분 전인 17일 오후 6시20분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이현주기자 memor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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