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R’(Golfzon Driving Range)은 골프연습에 IT기술을 접목, 체계적인 골프 연습이 가능하게 하는 골프연습 전용 시뮬레이터다. 클럽별 거리와 궤도, 구질을 정확히 분석하고, 실제 라운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설정할 수 있다. 경기 전 코스를 미리 경험하고 경기 후에는 실수가 나왔던 코스를 분석하고 보완할 수도 있다.
특히 GDR에서 연습한 데이터는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비거리와 정확도, 롱게임과 쇼트게임을 통해 개인별 장, 단점을 분석해 줄 뿐 아니라 드라이빙, 그린 안착률, 홀 근접률, 퍼팅 연습 결과에서 영역별 부족한 부분도 짚어준다.
GDR은 드라이빙 센터, 필드 연습, 챌린지 모드로 나뉜다. 드라이빙 센터는 클럽 연습을 통해 비거리, 방향성 등 다양한 분석데이터를 제공하는 모드다. 드라이버, 우드, 아이언 등 모든 클럽의 기본 연습이 가능한 ‘드라이빙 레인지’와 초보들을 위한 ‘똑딱이 모드’그리고 일관되고 안정된 스윙을 위한 템포 연습 ‘스윙템포’, 클럽별 데이터 분석과 전국 랭킹 확인을 통해 실력 수준을 점검할 수 있는 ‘피팅 모드’가 있다.
필드 연습은 실제 코스 연습 결과를 점검하고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는 모드다. 6개의 골프 코스가 정기적으로 교체되어 다양한 코스에서 실전 경험이 가능하다. 샷 별로 반복 연습도 할 수 있다.
챌린지는 주어진 미션을 성공시키고 레벨을 상승시키는 모드다. 티샷, 피치샷, 칩샷으로 세분화 되어 있어 집중력 높은 연습이 가능하다. 실시간 전국 랭킹도 확인할 수 있다. 태릉선수촌의 골프 국가대표 선수들도 GDR을 통해 기량을 향상시키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