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는 19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국내 프로야구(KBO) 5경기 및 미국프로야구(MLB) 9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승1패 2회차 게임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야구토토 승1패는 국내외 프로야구 14경기를 대상으로 승(홈팀 2점차 이상 승리), 1(양팀 무승부 혹은 1점차 승부), 패(홈팀 2점차 이상 패배)를 맞히는 게임이다.
먼저 국내 프로야구에서는 19일 벌어지는 SK-LG(1경기), 한화-NC(2경기), KIA-넥센(3경기), 두산-롯데(4경기), 삼성-kt(5경기)전이 대상경기로 지정됐다. 특히 시즌 초반 상승세를 보이며 상위권에 위치한 두산과 롯데의 맞대결과 선두 삼성과 최하위 kt의 경기가 국내 야구팬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미국프로야구에서는 토론토-애틀랜타(6경기)전을 시작으로 탬파베이-뉴욕 양키스(7경기), 피츠버그-밀워키(8경기), 휴스턴-LA 에인절스(9경기), 시카고 컵스-샌디에이고(10경기), 샌프란시스코-애리조나(11경기)의 경기가 이어진다. 또한 LA 다저스-콜로라도(12경기)전과 시애틀-텍사스(13경기), 세인트루이스-신시내티(14경기)전이 대상경기로 지정되며 야구팬들을 찾아간다. 강정호(피츠버그)의 선발출전 여부로 관심을 끌고 있는 피츠버그-밀워키(8경기)전과 추신수(텍사스)가 속해 있는 시애틀-텍사스(13경기)전 등이 국내 야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현주기자 memor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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