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꾸로 매달리는 운동은 중력에 의해 좁아진 척추 사이를 넓혀줘 척추의 피로를 풀어주고 디스크 돌출 예방에 좋다. 또 스트레칭 효과로 관절을 유연하게 해주고, 몸의 근육을 이완시켜준다. 주기적으로 거꾸로 매달리기를 하면 뇌를 비롯한 전신의 혈액순환이 원활해진다.
운동기구 전문제조업체 (주)HS스포츠 관계자는 “기존 운동기구는 안전장치가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아 수동으로 움직여야 했고 이 과정에서 부상 위험이 있다는 점이 문제였다. 이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정전이나 비상상황발생시 자동으로 원상복구되는 안전장치가 내장이 되어있으며, ‘좌식전동거꾸리’에 자전거타기운동, 허리돌리기운동, 근력강화운동 등을 병행 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고 전했다.
제품 설계를 보완하고 내구성을 한층 높여 튼튼하고 안정적인 프레임을 사용하였으며 넓은 등판을 채용해 덩치가 큰 사람도 안정적인 느낌으로 운동을 할 수 있고, 어린이와 청소년들 키에 맞추어 운동 할 수 있도록 발걸이 부분에 높이 조절이 가능하게 만들어졌다.
발걸이는 운동을 할 때 발목에 집중되는 무게 부담을 줄여 발목을 안정적이고 편안하게 잡아 주는 것이 특징이며, 버튼 하나로 의자와 등받이 회전이 가능해 더욱 자유롭고 편리하게 운동할 수 있다.
공간을 많이 차지한다는 기존 제품의 문제점을 고려해 의자로 접혀지도록 제작했으며, 편안하게 앉아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www.kuneshop.com) 또는 전화(02-2057-9278)로 하면 된다. /한국스포츠경제 김종일 기자 jk75@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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