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발생 뒤 꼭 1년이 흘렀습니다. 세월호는 대한민국에 대한 준엄한 경고일 겁니다. 규명돼야 할 건 제한된 진상이 아닌 진실입니다. 고통을 피하면 우리 미래는 없습니다.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숨지기 전 금품을 준 적 있는 정치권 인사들 중 폭로할 대상을 추리기 위한 대책회의를 측근들과 가졌는데 녹취된 파일을 검찰이 확보한 것으로 보입니다.
-세월호 참사 1주년 맞아 유족 200여명 사고해역 찾아
-“엄마가 왔어… 우리 새끼 너무 보고 싶다” 오열의 바다
-신경림 시인 추모시/ 언제까지고 우리는 너희를 멀리 보낼 수가 없다
-정부 “세월호 인양, 위험ㆍ실패 가능성 알리고 결정”
-참사 1년 넘도록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도 매듭 못 져
-[참사 1년 기획- 개조] (3) 朴대통령 담화 이행 실적/ 정부 조직ㆍ법 뜯어 고쳤지만 ‘세이프 코리아’ 빈틈
-의원들 너도나도 법안 발의 253개나… 공포된 법은 11개뿐, 그마저도 졸속 통과
-[사설] 세월호 참사 1년, 우리는 한 발도 내딛지 못했다
2. [단독] 검찰 ‘成의 금품수수자 선별 회의’ 제2 녹취파일 확보
-성완종, 측근들과 폭로대상 골라내 ‘금고지기’ 前 부사장이 檢에 전달… 돈 받은 정치인 더 담겼을 가능성
-檢, 성 前 회장 의원 시절 ‘보좌진 7인의 입’ 우선 주목
-충청권 시민사회단체 “李총리 즉시 사퇴 후 검찰 수사에 임해야”
-상황 바뀌면 말바꾸기… 의혹 키우는 ‘카멜레온 이완구’
-문재인 “부패 몸통은 새누리… 수사 촉구할 처지 아니다”
-박 대통령 “정치개혁 차원에서 바로 잡을 것”… 성완종 리스트 정면돌파 의지
-[사설] 총리 직무연장 무의미, 박 대통령 결단이 돌파구
3. [단독] 이사장이 쥐락펴락… 6년째 교장 없는 숭실고
-비리 교감을 신임 교장에 추천… 측근들 이사 선임해 전권 행사
-“학생들 피해… 이사장 자격 박탈을” 교사ㆍ학부모들이 법원에 탄원서
-시교육청은 법정 다툼 우려 뒷짐만
-외환銀 론스타에 430억 지급 관련… 금융당국, 관련 정보 공개 거부, 내달 ISD 첫 심리도 비공개 방침
-국가 예산 수조원 걸린 중대 사안에 정부는 비밀주의 고수 논란 확산
-“론스타, 1조원 요구 협상안 제출” “MB 증인으로 요청” 등 說 무성
-흑색종ㆍ간암용 면역함암제 4종, 지난달 국내 시판 잇따라 획득
-부작용 없애고 치료 효과 개선… 세계 시장 규모 350억달러 추정
-건보 미적용, 한 달 약값 수백만원… 과잉 면역 반응, 신중 사용 이견도
6. 범죄 예방효과 사라진 美 대량 투옥 정책, 40년 만에 폐기되나
-[세계는 지금]
-1970년대 흑인 인권운동 탄압서 시작/ 흑인이 수감자의 40% 이상 차지, 새 인종차별 메커니즘 비판 이어져… 1인당 年 2700만원 비용도 논란
-“투옥률ㆍ범죄율 연관 없어졌다”/ 재정악화 뉴욕시 비용 절감 위해 투옥률 26% 줄였지만 범죄율도 하락… 미시건ㆍ뉴저지 주에서도 같은 현상
-유력 대선주자들 공약화 움직임/ 마약복용 같은 경범죄는 수감 자제, 내년 대선 직후 사법개혁 나설 듯… 민간 교도소 업체 로비가 걸림돌
-日정부, 경위 조사에 주력… 국토부 “민감한 때 발생”
-A320 조종사 전원 긴급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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