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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봐야 할 아침뉴스 7 (4월 16일 목요일)

입력
2015.04.16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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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1주기를 하루 앞둔 15일 사고 해역인 맹골수도를 찾은 희생자 유족이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이날 오전 희생자 가족 200여명은 사고 해역으로 나가 희생자들의 이름을 외치며 국화꽃과 노란 종이배를 바다 위로 던졌다. 진도=AP 연합뉴스
세월호 참사 1주기를 하루 앞둔 15일 사고 해역인 맹골수도를 찾은 희생자 유족이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이날 오전 희생자 가족 200여명은 사고 해역으로 나가 희생자들의 이름을 외치며 국화꽃과 노란 종이배를 바다 위로 던졌다. 진도=AP 연합뉴스

세월호 참사 발생 뒤 꼭 1년이 흘렀습니다. 세월호는 대한민국에 대한 준엄한 경고일 겁니다. 규명돼야 할 건 제한된 진상이 아닌 진실입니다. 고통을 피하면 우리 미래는 없습니다.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숨지기 전 금품을 준 적 있는 정치권 인사들 중 폭로할 대상을 추리기 위한 대책회의를 측근들과 가졌는데 녹취된 파일을 검찰이 확보한 것으로 보입니다.

1. [세월호를 잊지 말자] 다시, 피울음 삼키는 봄

-세월호 참사 1주년 맞아 유족 200여명 사고해역 찾아

-“엄마가 왔어… 우리 새끼 너무 보고 싶다” 오열의 바다

-신경림 시인 추모시/ 언제까지고 우리는 너희를 멀리 보낼 수가 없다

-정부 “세월호 인양, 위험ㆍ실패 가능성 알리고 결정”

-참사 1년 넘도록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도 매듭 못 져

-뒤늦게 추모 일정 잡는 장관들

-슬픔 나누고 아픔 보듬고… 전국 곳곳 추모물결

-[참사 1년 기획- 개조] (3) 朴대통령 담화 이행 실적/ 정부 조직ㆍ법 뜯어 고쳤지만 ‘세이프 코리아’ 빈틈

-의원들 너도나도 법안 발의 253개나… 공포된 법은 11개뿐, 그마저도 졸속 통과

-[사설] 세월호 참사 1년, 우리는 한 발도 내딛지 못했다

2. [단독] 검찰 ‘成의 금품수수자 선별 회의’ 제2 녹취파일 확보

-성완종, 측근들과 폭로대상 골라내 ‘금고지기’ 前 부사장이 檢에 전달… 돈 받은 정치인 더 담겼을 가능성

-檢, 성 前 회장 의원 시절 ‘보좌진 7인의 입’ 우선 주목

-경향신문이 공개한 성완종 전 회장 인터뷰 전문 요약

-한 前 부사장은 ‘비자금 관리 밑그림’

-成 일정 기록ㆍ통화내역도 퍼즐 맞출 중요 단서

-충청권 시민사회단체 “李총리 즉시 사퇴 후 검찰 수사에 임해야”

-상황 바뀌면 말바꾸기… 의혹 키우는 ‘카멜레온 이완구’

-李 총리 “대단히 광범위한 수사 될 것”… 또 뭇매

-문재인 “부패 몸통은 새누리… 수사 촉구할 처지 아니다”

-격랑의 與… 비주류도 “총리 사퇴하라” 포문

-박 대통령 “정치개혁 차원에서 바로 잡을 것”… 성완종 리스트 정면돌파 의지

-새누리 의원들 잇단 설화… 끓은 민심에 기름 붓기만

-재보선 판세 휘청… 1주일 새 180도 뒤바뀐 여야

-유승민 팽목항 찾아 묵묵히 세월호 행보

-[사설] 총리 직무연장 무의미, 박 대통령 결단이 돌파구

3. [단독] 이사장이 쥐락펴락… 6년째 교장 없는 숭실고

-비리 교감을 신임 교장에 추천… 측근들 이사 선임해 전권 행사

-“학생들 피해… 이사장 자격 박탈을” 교사ㆍ학부모들이 법원에 탄원서

-시교육청은 법정 다툼 우려 뒷짐만

4. 론스타와 무슨 일 있었기에… 입 꾹 다문 정부

-외환銀 론스타에 430억 지급 관련… 금융당국, 관련 정보 공개 거부, 내달 ISD 첫 심리도 비공개 방침

-국가 예산 수조원 걸린 중대 사안에 정부는 비밀주의 고수 논란 확산

-“론스타, 1조원 요구 협상안 제출” “MB 증인으로 요청” 등 說 무성

5. 암 치료의 진화… 면역 항암제 속속 등장

-흑색종ㆍ간암용 면역함암제 4종, 지난달 국내 시판 잇따라 획득

-부작용 없애고 치료 효과 개선… 세계 시장 규모 350억달러 추정

-건보 미적용, 한 달 약값 수백만원… 과잉 면역 반응, 신중 사용 이견도

6. 범죄 예방효과 사라진 美 대량 투옥 정책, 40년 만에 폐기되나

-[세계는 지금]

-1970년대 흑인 인권운동 탄압서 시작/ 흑인이 수감자의 40% 이상 차지, 새 인종차별 메커니즘 비판 이어져… 1인당 年 2700만원 비용도 논란

-“투옥률ㆍ범죄율 연관 없어졌다”/ 재정악화 뉴욕시 비용 절감 위해 투옥률 26% 줄였지만 범죄율도 하락… 미시건ㆍ뉴저지 주에서도 같은 현상

-유력 대선주자들 공약화 움직임/ 마약복용 같은 경범죄는 수감 자제, 내년 대선 직후 사법개혁 나설 듯… 민간 교도소 업체 로비가 걸림돌

7, 아시아나機, 비정상 저고도 착륙 왜?

-日정부, 경위 조사에 주력… 국토부 “민감한 때 발생”

-A320 조종사 전원 긴급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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