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병원 재활의학과, '뇌졸중의 재활치료' 건강강좌 개최

[한국스포츠경제]

경희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는 23일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 제2세미나실에서 ‘뇌졸중의 재활치료”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제3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과 함께하는 재활의학 주간에 열린다. 환자 및 보호자, 일반인 등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강좌는 7개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행사 취재 소개(재활의학과 김희상 교수) △뇌졸중의 정의 및 증상(재활의학과 전진만 교수) △뇌졸중의 기능적 회복(재활의학과 윤동환 교수) △뇌졸중의 합병증(재활의학과 이종하 교수) △뇌졸중 환자의 균형 및 보행방법(은희진 물리치료사) △뇌졸중 환자의 상지운동(최종배 직업치료사) △사회복지제도 및 치료비 후원 안내(임성철 사회복지사) 순서다.

경희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이종하 교수는 “장애인과 함께하는 재활의학 주간을 맞아 뇌졸중의 재활치료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나누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생활 습관과 운동, 자세법을 전달할 예정”이라며 “향후에도 장애인과 환자,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료건강강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므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경희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02-958-8561~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