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농심이 맛과 영양이 모두 뛰어난 ‘둥지냉면’을 다음주에 시판한다.
농심이 7년 만에 내놓은 ‘둥지 물김치냉면’과 ‘둥지 비빔냉면’의 특징은 면발 개선이다. 면발의 핵심은 다시마다. 농심은 다시마로 면의 식감은 물론 국물과의 조화도 한층 높였다고 평가했다.
농심 관계자는 “최적의 비율로 다시마를 넣어 은은한 향과 풍미는 물론, 건강적인 측면도 고려했다”고 말했다. 다시마는 해조류 중 요오드 함량이 가장 풍부하다. 요오드는 피를 맑게 하고, 혈압을 내려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방사성물질 해독효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2008년 출시된 둥지냉면은 냉면 전문점 수준의 맛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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