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15일 오후 7시30분부터 펼쳐지는 포항-전남(1경기), 울산-수원(2경기), 성남-인천(3경기)전 등 2015시즌 국내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 8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축구팬의 37.34%는 울산-수원(2경기)전에서 울산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수원의 승리 예상은 27.46%로 나타났으며, 나머지 35.22%는 무승부를 예측하며 이번 경기에서 접전 속 울산의 승리를 예상했다. 최종 스코어에서는 1-1 무승부(16.97%)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2-1 울산 승리(13.76%)와 2-2 무승부(10.93%)가 뒤를 이었다.
시즌 초반 울산은 3승 2무(승점 11)로 2위, 수원은 3승1무1패(승점 10점)로 3위에 위치해 있다. 선두 전북(승점 13점)과 승점 차가 크지 않아 시즌 초반 기세가 중요하다. 울산은 경기당 1.8득점, 0.6실점으로 공수가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수원 또한 염기훈의 기세가 무서워 팽팽한 한 판이 예상된다. 지난 시즌 양 팀의 맞대결에서는 수원이 3승 1무로 월등한 모습을 보였다는 점은 고려할 만하다.
1경기 포항-전남전에서는 포항(55.11%)이 전남(17.080%)을 누를 것이라는 예상이 많이 나왔다. 무승부는 27.82%로 나타났고, 최종 스코어의 경우 2-1 포항 승리(16.35%)와 1-1 무승부(14.48%), 1-0 포항 승리(14.17%) 순으로 나타났다.
3경기 성남-인천전에서는 홈팀 성남(53.37%)이 인천(17.29%)을 상대로 승점을 올릴 가능성이 큰 것으로 집계됐다. 무승부는 29.34%였고, 최종 스코어 1순위는 1-0 성남 승리(16.99%)가 차지했다.
이현주기자 memor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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