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피니티코리아 총괄에 이창환 상무
인피니티는 한국닛산에서 독립해 인피니티코리아를 운영하기로 결정하고 이창환 상무를 인피니티코리아 총괄로 임명했다. 한국닛산에서 인피니티 세일즈 마케팅 총괄을 담당했던 이 상무는 2005년 인피니티 국내 법인 출범 당시 원년 멤버로 상품기획, 세일즈, 애프터 세일즈, 마케팅, 경영기획 업무 등 인피니티 내 다양한 업무를 담당했다. 이 상무는 “인피니티 브랜드 독립과 함께 향후 국내에서 더욱 공격적으로 비즈니스 전개해 나갈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형 ‘스타일러’, 100일간 누적 판매 1만2천대
LG전자는 작년 12월 말 출시한 신형 트롬 스타일러가 3월 말까지 불과 100일 만에 판매량 1만 2,000대를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2011년 출시한 기존 제품의 같은 기간 판매량보다 5배나 많다. LG전자는 철저한 시장조사를 통해 얻은 인사이트를 제품에 반영한 것이 원인이었다고 분석했다. LG전자는 디자인학과 교수, 기존 제품 사용 고객, 잠재 고객 등으로부터 제품 크기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를 바탕으로 드레스룸, 거실, 안방 등 어느 공간에도 설치할 수 있게 제품 부피를 기존 대비 30% 이상 줄였다. 또, 바지 칼주름 관리기, 고급 의류 스타일링 코스 등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김성환기자 spam00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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