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전세가격 변동률이 고점을 찍었던 3월 2주차(0.50%) 이후 4주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매물은 여전히 부족하지만 매매전환이 꾸준하고 전세 세입자들의 증가세가 주춤하면서 상승폭은 감소하는 모습이다. 금주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격은 서울(0.24%)·신도시(0.09%)·경기/인천(신도시제외, 0.13%) 모두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그 폭이 늘지는 않았다. 매매 가격은 관망세 속 상승기조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1%로 3주 연속 동일한 것으로 분석됐다.
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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