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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와 식수를 동시에 해결하는 ‘레인솔라퓨리(Rain Solar Puri)’가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신재생에너지기업(www.tnckorea.co.kr)가2015 대구경북 세계 물포럼 전시장에 12m 대형 태양광과 빗물을 식수로 공급하는 ‘빗물나무’를 설치, 국내외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태양광을 이용한 발전기와 빗물을 이용하여 정수된 식수를 동시에 해결 할 수 있는 “레인솔라퓨리(Rain Solar Puri)는 27톤급/ 6.6kW 의 대형 태양광 발전기 반 빗물 식수 저장 물탱크다.
1인당 연간 비상 식수량이 0.73톤(1일2리터)인 점을 고려해 볼 때 100톤 기준으로 보면 137명의 인원(4인 가족 기준 약 35가구)의 연간 식수와 전력 보급을 해결 할 수 있다.
티앤씨코리아는 100톤급과 27톤급 등 다양한 크기의 제품 생산 기반을 갖추고 있다.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가면 전기와 식수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남아와 아프리카, 태평양섬 지역이나 국내 남서해안 도서 지역 및 강원도, 제주도 등지의 큰 혜택을 받게돼 기대가 크다. 이호형기자 leemario@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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