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성환] 엔제리너스커피가 최근 업계 최초로 카자흐스탄 제1의 도시 알마티에 위치한 메가알마아타몰에 1호점과 메가파크몰에 2호점을 동시 오픈했다. 이날 오픈 식에는 노일식 ㈜롯데리아 대표와 카자흐스탄 마스터 프랜차이즈 파트너사인 눌란 스마글로브 아스타나 그룹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엔제리너스커피는 지난 11월 카자흐스탄 현지 기업인 아스타나 그룹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MOU 계약을 체결하고 4개월 동안 현지 직원들을 대상으로 엔제리너스커피 연수센터에서 바리스타 교육 및 매장 체험 등 매장 운영에 관련한 교육을 진행했다.
카자흐스탄 매장 오픈을 통해 중앙아시아 진출의 교두보를 구축한 엔제리너스커피는 2018년까지 총 15개의 현지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엔제리너스커피의 카자흐스탄 마스터 프랜차이즈 파트너사인 아스타나 그룹은 카자흐스트탄 최대 규모 자동차 판매사일 뿐만 아니라 대형 쇼핑몰인 메가를 개발ㆍ운영하는 종합 기업이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아스타나 그룹의 유통망을 바탕으로 카자흐스탄 현지인들에게 한국 커피에 대한 맛과 문화를 알릴 계획이다”고 전했다.
김성환기자 spam00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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