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골프토토 승무패, 스페셜 게임이 연속발매에 들어간다.
스포츠토토는 16일 미국 하와이에서 개최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롯데 챔피언십과 17일 경기 안산 아일랜드CC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015 삼천리 투게더 오픈을 대상으로 각각 골프토토 스페셜 11회차와 승무패 8회차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스페셜 11회차 롯데 챔피언십의 경우 브리타니 린시컴과 박인비, 김효주, 최나연, 크리스티 커, 아리야 주타누간, 이일희 등 총 7명이 대상선수로 나선다.
이어지는 승무패 8회차에는 전인지와 고진영, 염혜인, 김혜윤, 서연정, 장지혜, 최유림, 강예린, 김해림, 변현민 등 10명이 지정됐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골프토토 승무패 게임은 회차별로 스포츠토토가 상금랭킹과 유명도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 5개조(10명) 1라운드 최종 승무패를 맞히는 방식으로, 상금랭킹이 높은 선수가 하위 선수보다 적은 타수면 ‘승’, 같은 타수면 ‘무’, 많은 타수면 ‘패’를 표기하면 된다.
이현주기자 memor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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