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치 센슈얼 주얼리 브랜드 디디에 두보(www.didierdubot.com)가 청담 스토어 '라 메종 디디에 두보'를 오픈한다.
그 동안 디디에 두보는 디디에 두보의 영원한 테마인 “파리” 에 관한 이야기를 주얼리로 전개해왔다.
디디에 두보가 추구하는 파리 앳모스피어 (PARIS ATMOSOHERE)는 브랜드의 방향성과 주얼리 디자인에 모두 담겨 있다. 라 메종 디디에 두보는 이런 디디에 두보의 철학과 테마를 더욱 직접적으로 소개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9일 청담 스토어 라 메종 디디에 두보를 오픈했다.
이 곳에서는 주얼리 뿐 아니라 디디에 두보의 취향으로 선별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제품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며 다양한 문화 예술 관련 행사가 함께 어우러진 공간으로 구성한다.
오픈 첫 행사로 라 메종 디디에 두보에서 디디에 두보의 시그니처 컬렉션이자 패션 피플에게 사랑받아 온 몽 파리(Mon Paris- 현실의 현기증) 전시회 를 연다.
몽 파리-현실의 현기증은 디디에 두보와 현대 사진가, 권순관 작가와 협업 전시로서 디디에 두보의 파리 앳모스피어가 담긴 주얼리와 권순관 작가의 파격적이며 섬세한 감성이 만나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엄선된 20여 점의 사진 작업과 함께 비디오 영상작업, 설치작업 그리고 디디에 두보의 몽 파리 컬렉션 주얼리와 함께 전시된다.
디디에 두보 관계자는 “디디에 두보는 파리의 대표적인 상징물이 아닌 디디에 두보가 재해석한 파리의 색채를 표현하는 주얼리이다. 권순관 작가는 실재하는 현실을 촬영하지만, 현실과는 조금 다른 낯선 장면 앞에 우리를 마주하게 한다. 이 점이 디디에 두보가 추구하는 브랜드의 철학과 맞닿아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기획하게 되었다” 고 밝혔다.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라 메종 디디에 두보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10일부터 5월 10일까지 라 메종 디디에 두보에서 열린다.
유아정기자 porol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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