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보다 아름다운’ 봄 메이크업 가이드
가족, 친구, 연인과 만개한 꽃 길을 걸으며 소중한 시간을 보내는 것만큼 로맨틱한 봄 나들이는 없을 것이다. 올해는 봄 꽃이 예년보다 빠르게 개화하면서 이번 주 ‘꽃 축제’가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석촌호수 벚꽃축제’, ‘청풍호 벚꽃축제’는 4월10~12일, ‘팔공산 벚꽃축제’ 4월10~14일, ‘여의도 벚꽃 축제’ 4월10~15일, ‘비슬산 참꽃문화제’ 4월18~26일, ‘고양국제 꽃 박람회’ 4월24~5월10일, ‘곡성 세계 장미축제’ 5월22~31일 등의 축제가 개막된다.
마죠리카 마죠르카 홍보 담당자는 “꽃 축제에서는 진한 화장보다 깨끗하고 청초한 메이크업으로 최소한의 포인트만 주는 것을 추천한다”며, “컬러 감을 드러내지 않은 아이 메이크업, 꽃처럼 화사함을 더한 볼터치와 생기 있는 입술만으로도 충분히 돋보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본격적인 꽃 나들이 전, 능숙한 메이크업 스킬 없이도 꽃처럼 화사하게 표현해 주는 아이템을 소개한다.
■ 햇살 받은 봄 꽃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눈매
마죠리카 마죠르카 ‘래쉬 킹 F’ (6g/18,000원)는 5mm 익스트림 롱 파이버를 적용해 강력한 볼륨과 놀라운 롱래쉬 효과를 주는 마스카라다. 속눈썹을 가볍게 연출해주는 에어리 파우더를 배합해 본연의 속눈썹처럼 자연스러운 연출을 돕고, 고밀착 파우더 베이스가 눈 밑 번짐이나 가루 날림 현상을 방지해 깔끔한 아이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또한, 클렌징 시 눈가에 자극 없이 부드럽게 제거될 수 있도록 미온수에 빠르게 녹아 내리는 ‘필름 타입’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바닐라코 ‘아이 러브 쿠션 젤 아이라이너’(9.5g/ 15,000원)는 부드러운 크림젤 텍스처로 한국 여성의 눈매를 깔끔하게 살려주는 쿠션타입 젤 아이라이너 제품이다. 탄성이 있는 그물망 네트가 쉽게 사용량을 조절할 수 있으며, 내용물이 넘치거나 굳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부드러운 젤 제형이 피부에 도포시 액상처럼 부드럽게 풀어져 크리미한 발림성과 땀과 피지, 물에서도 끄떡없는 강력한 워터프루프 효과를 선사해준다.
■ 붉게 핀 꽃잎처럼, 발그레한 블러셔
마죠리카 마죠르카 ‘퍼프 데 치크’(7g/20,000원)는 맑고 투명한 색감으로 화사하고 발그레한 볼을 만들어주는 파우더 타입 블러셔다. 미립자 파우더가 피부에 부드럽고 빈틈없이 밀착되어 자연스럽고 사랑스러운 볼을 연출해준다. 또한, 마카다미아 넛 오일이 함유되어 꽃 축제를 즐기는 사이 건조해진 볼에 높은 트리트먼트 효과를 선사한다.
더샘 ‘샘물 크리미 코튼 블러셔’(3g/6,000원)는 크림 블러셔의 촉촉함과 파우더 블러셔의 선명한 컬러 지속력을 한번에 느낄 수 있는 소프트 크림 블러셔로 소량만으로도 생기있고 화사한 볼을 연출해준다. 특히 크림처럼 부드럽게 녹아들 듯 부드럽게 펴발리고, 바르고 난 후 파우더로 변하는 제형이 특징으로 뭉침 없이 메이크업 가능하다.
■ 꽃 잎을 머금은 듯, 촉촉한 입술
마죠리카 마죠르카 ‘허니 펌프 글로스 네오’(6.5g/8,000원)는 건조한 입술에 수분감을 전달하는 ‘로얄 허니 EX’가 배합되어 있어 촉촉한 입술을 연출해 준다. 화사하고 은은한 발색력과 글로시한 윤기가 입술을 촉촉하게 코팅해, 여성스러운 매력을 극대화 시켜준다. 고보습 트리트먼트 성분이 볼륨감을 불어넣어 생기 있는 입술로 가꿔준다. 또한, 사선 커팅 팁을 적용해 거울 없이도 깔끔하게 바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쓰리컨셉아이즈 ‘립 마커’(4.8g/ 15,000원)는 산뜻한 텍스처가 끈적임 없이 입술에 스며들어 밀착력과 지속력이 뛰어나 오랜 시간 선명하게 립 메이크업이 유지되는 립 틴트 제품이다. 양 조절이 용이한 펜 타입의 어플리케이터가 거울을 보지 않아도 쉽게 립 메이크업을 수정할 수 있다. 정교한 입술 라인은 물론 덧칠할수록 진하게 발색되어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 립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유아정기자 porol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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