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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4월 10일

입력
2015.04.1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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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현지시간) 낙타를 탄 관광객들이 이집트 카이로 부근의 기자 피라미드 투어를 하고 있다.기자에는 3대 피라미드인 쿠푸, 카프레, 멘카우레와 이집트 최대 스핑크스가 자리해 있으며 모하메드 무르시 전 대통령이 축출 이후 내전과 정치적 혼란이 지속되면서 몇몇 관광객만이 이곳을 방문하고 있다. 기자=AP 연합뉴스
9일(현지시간) 낙타를 탄 관광객들이 이집트 카이로 부근의 기자 피라미드 투어를 하고 있다.기자에는 3대 피라미드인 쿠푸, 카프레, 멘카우레와 이집트 최대 스핑크스가 자리해 있으며 모하메드 무르시 전 대통령이 축출 이후 내전과 정치적 혼란이 지속되면서 몇몇 관광객만이 이곳을 방문하고 있다. 기자=AP 연합뉴스
9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자메이카 방문을 마치고 파나마에서 열리는 미주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팰리세이도스의 노만 말리 국제 공항에서 에어포스원에 탑승해 손을 흔드고 있는 가운데 선명한 무지개가 떠 있다. 팰리세이도스=AP 연합뉴스
9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자메이카 방문을 마치고 파나마에서 열리는 미주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팰리세이도스의 노만 말리 국제 공항에서 에어포스원에 탑승해 손을 흔드고 있는 가운데 선명한 무지개가 떠 있다. 팰리세이도스=AP 연합뉴스
9일(현지시간) 토네이도가 강타한 미 일리노이주 페어데일에서 한 주택의 모습이 마치 폭격을 받은 듯 처참하게 부서져 있다. 페어데일=AP 연합뉴스
9일(현지시간) 토네이도가 강타한 미 일리노이주 페어데일에서 한 주택의 모습이 마치 폭격을 받은 듯 처참하게 부서져 있다. 페어데일=AP 연합뉴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라울 카스트로 쿠바 대통령과의 만남을 앞두고 8일(현지시간) 쿠바를 테러지원국가 지정에서 해제하는 것에 대한 검토가 이미 끝났으며 쿠바가 곧 테러지원국가 리스트에서 삭제될 것이라고 말한 가운데 9일(현지시간) 자메이카 킹스턴에서 오바마 대통령의 타운홀 미팅이 열리고 있는 웨스트 인디 대학교 주차장에서 백악관 지지자들이 쿠바국기를 흔들고 있다. 킹스턴=AP 연합뉴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라울 카스트로 쿠바 대통령과의 만남을 앞두고 8일(현지시간) 쿠바를 테러지원국가 지정에서 해제하는 것에 대한 검토가 이미 끝났으며 쿠바가 곧 테러지원국가 리스트에서 삭제될 것이라고 말한 가운데 9일(현지시간) 자메이카 킹스턴에서 오바마 대통령의 타운홀 미팅이 열리고 있는 웨스트 인디 대학교 주차장에서 백악관 지지자들이 쿠바국기를 흔들고 있다. 킹스턴=AP 연합뉴스
미 오레건 공원행정 관리부가 제공한 사진으로 9일(현지시간) 링컨 카운티의 오나 비치 서쪽 오레건 해안에서 발견된 보트 잔해. 대형 선박 2/3의 절반에 해당하는 이 잔해더미는 4년전인 2011년 동일본대지진 쓰나미 당시 쓸려온 것으로 여겨지며 2011년 동일본 대지진과 쓰나미 당시 발생한 거대한 쓰레기 더미는 4년이 흐른 현재까지도 태평양에 100만t 가량 규모로 떠다니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전문가들은 쓰나미 잔해가 앞으로 3년 간 더 미국 해변으로 떠밀려 올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미 오레건 공원행정 관리부가 제공한 사진으로 9일(현지시간) 링컨 카운티의 오나 비치 서쪽 오레건 해안에서 발견된 보트 잔해. 대형 선박 2/3의 절반에 해당하는 이 잔해더미는 4년전인 2011년 동일본대지진 쓰나미 당시 쓸려온 것으로 여겨지며 2011년 동일본 대지진과 쓰나미 당시 발생한 거대한 쓰레기 더미는 4년이 흐른 현재까지도 태평양에 100만t 가량 규모로 떠다니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전문가들은 쓰나미 잔해가 앞으로 3년 간 더 미국 해변으로 떠밀려 올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캐나다 밴쿠버 시 잉글리시 만(灣) 일대에 9일(현지시간) 대형 화물선에서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길이 1km의 유막을 형성한 기름 띠가형성된 가운데 보트 한 척이 기름띠 사이를 가로질러 가고 있다.시 당국은 비상 제거 작업을 펼치고 있고 오염된 곳에 접근하지 말 것을 경고하고 기름의 성분과 출처를 조사하고 있다. 밴쿠버=AP 연합뉴스
캐나다 밴쿠버 시 잉글리시 만(灣) 일대에 9일(현지시간) 대형 화물선에서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길이 1km의 유막을 형성한 기름 띠가형성된 가운데 보트 한 척이 기름띠 사이를 가로질러 가고 있다.시 당국은 비상 제거 작업을 펼치고 있고 오염된 곳에 접근하지 말 것을 경고하고 기름의 성분과 출처를 조사하고 있다. 밴쿠버=AP 연합뉴스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9일(현지시간) '유혈충돌로 인한 희생자를 위한 추모와 연대의 날'을 맞아 평화의 행진 행사가 열린 가운데 독립영웅 시몬 볼리바르 분장을 한 한 남성이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보고타=AP 연합뉴스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9일(현지시간) '유혈충돌로 인한 희생자를 위한 추모와 연대의 날'을 맞아 평화의 행진 행사가 열린 가운데 독립영웅 시몬 볼리바르 분장을 한 한 남성이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보고타=AP 연합뉴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9일(현지시간) 수백 명의 성매매업소 종사자들과 이들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호객용 유리 진열시설을 없애기로 한 시 방침인 'Project 1012' 에 대해 항의 시위 행진을 하고 있다. 암스테르담 시는 도시 재정비 사업의 일부로 인신매매를 비롯 범죄 예방 차원에서 홍등가 호객용 진열창 일부를 없애기로 했다. 2000년 성매매를 합법화한 네덜란드에는 현재 7천여명의 성매매업소 종사자들이 있으며 이중 75%는 주로 동유럽 출신.암스테르담=EPA 연합뉴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9일(현지시간) 수백 명의 성매매업소 종사자들과 이들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호객용 유리 진열시설을 없애기로 한 시 방침인 'Project 1012' 에 대해 항의 시위 행진을 하고 있다. 암스테르담 시는 도시 재정비 사업의 일부로 인신매매를 비롯 범죄 예방 차원에서 홍등가 호객용 진열창 일부를 없애기로 했다. 2000년 성매매를 합법화한 네덜란드에는 현재 7천여명의 성매매업소 종사자들이 있으며 이중 75%는 주로 동유럽 출신.암스테르담=EPA 연합뉴스
[식민주의 상징 세실 로즈 동상 철거]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9일(현지시간) 케이프타운대학 교내에서 남아프리카 식민주의를 상징하는 세실 존 로즈(1853~1902년)의 동상을 철거한 가운데 학생들이 동상위에 양동이를 씌우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케이프타운=AP 연합뉴스
[식민주의 상징 세실 로즈 동상 철거]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9일(현지시간) 케이프타운대학 교내에서 남아프리카 식민주의를 상징하는 세실 존 로즈(1853~1902년)의 동상을 철거한 가운데 학생들이 동상위에 양동이를 씌우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케이프타운=AP 연합뉴스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가 9일(현지시간) 대서양위원회에 참석해 질문을 듣고 있다. 라가르드 총재는 이자리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금리를 올리기 시작하면 세계 경제가 요동칠 수 있다면서, 특히 과다 평가된 시장과 신흥국의 충격이 심각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워싱턴 DC= 블룸버그 연합뉴스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가 9일(현지시간) 대서양위원회에 참석해 질문을 듣고 있다. 라가르드 총재는 이자리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금리를 올리기 시작하면 세계 경제가 요동칠 수 있다면서, 특히 과다 평가된 시장과 신흥국의 충격이 심각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워싱턴 DC= 블룸버그 연합뉴스
이탈리아 밀라노 법정에서 9일(현지시간)사기성 허위 파산 혐의로 재판을 받던 부동산 개발업자 클라우디오 지아르디엘로가 총기 난사해 판사와 변호사 등 4명이 사망한 가운데 내부에 있던 사람들이 공포에 질린 표정으로 밖으로 빠져 나오고 있다.밀라노=AP 연합뉴스
이탈리아 밀라노 법정에서 9일(현지시간)사기성 허위 파산 혐의로 재판을 받던 부동산 개발업자 클라우디오 지아르디엘로가 총기 난사해 판사와 변호사 등 4명이 사망한 가운데 내부에 있던 사람들이 공포에 질린 표정으로 밖으로 빠져 나오고 있다.밀라노=AP 연합뉴스
미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노스찰스턴의 백인 경관 마이클 토머스 슬레이저가 비무장 흑인 월터 라머 스콧을 총으로 쏴 숨지게 해 살인 혐의로 기소었으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9일(현지시간) 노스찰스턴의 사고현장을 찾은 한 시민이 헌화하고 있다. 한편 백인 경관의 비무장 흑인 ’등뒤 총격살해’ 사건과 관련해 공개된 추가 영상에서 슬레이저가 사건 경위서에서 주장한 난투극이나 테이저건 탈취 사건이 발생할 수 있는 제압 과정은 담기지 않았다. 노스찰스턴=AP 연합뉴스
미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노스찰스턴의 백인 경관 마이클 토머스 슬레이저가 비무장 흑인 월터 라머 스콧을 총으로 쏴 숨지게 해 살인 혐의로 기소었으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9일(현지시간) 노스찰스턴의 사고현장을 찾은 한 시민이 헌화하고 있다. 한편 백인 경관의 비무장 흑인 ’등뒤 총격살해’ 사건과 관련해 공개된 추가 영상에서 슬레이저가 사건 경위서에서 주장한 난투극이나 테이저건 탈취 사건이 발생할 수 있는 제압 과정은 담기지 않았다. 노스찰스턴=AP 연합뉴스
미 메릴랜드주 수틀랜드의 연방 인구조사국 청사 앞에 9일(현지시간) 괴한이 나타나 경비원에게 총을 쏜 후 달아난 가운데 용의자 체포에 나선 경찰이 인구조사국 청사 내부를 수색하고 있다.수틀랜드=AP 연합뉴스
미 메릴랜드주 수틀랜드의 연방 인구조사국 청사 앞에 9일(현지시간) 괴한이 나타나 경비원에게 총을 쏜 후 달아난 가운데 용의자 체포에 나선 경찰이 인구조사국 청사 내부를 수색하고 있다.수틀랜드=AP 연합뉴스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의 대통령 궁에서 9일(현지시간) 니콜라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 옆에 서서 1000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서명한 미국의 베네수엘라 고위관리 제재 철회 서명 운동을 모은 받스를 놓고 1000만명이라는 뜻으로 열 손가락을 펼쳐보이고 있다. 마두로 대통령은 1000만 명의 서명을 모아 10~11일 파나마에서 열리는 미주정상회의에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게 직접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라카스=AP 연합뉴스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의 대통령 궁에서 9일(현지시간) 니콜라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 옆에 서서 1000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서명한 미국의 베네수엘라 고위관리 제재 철회 서명 운동을 모은 받스를 놓고 1000만명이라는 뜻으로 열 손가락을 펼쳐보이고 있다. 마두로 대통령은 1000만 명의 서명을 모아 10~11일 파나마에서 열리는 미주정상회의에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게 직접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라카스=AP 연합뉴스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9일(현지시간) 관광객들이 크메르루즈 정권 당시 고문 장소로 사용했던 투올 슬렝 대학살 박물관에서 당시 피해자들의 초상화를 살펴보고 있다. 프놈펜=AP 연합뉴스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9일(현지시간) 관광객들이 크메르루즈 정권 당시 고문 장소로 사용했던 투올 슬렝 대학살 박물관에서 당시 피해자들의 초상화를 살펴보고 있다. 프놈펜=AP 연합뉴스
이란 테헤란에서 9일(현지시간) 세계 지능로봇 경진대회인 '이란 오픈 2015 로보컵'이 열린 가운데 참가한 휴머노이드 로봇들이 축구 경기를 펼치고 있다. 대회에 참가한 각국의 로봇팀들은 축구와 구조작업, 서비스 등 여러 부문에서 최첨단 기술과 기능을 뽐내며 경연을 펼치게 된다. 테헤란=AP 연합뉴스
이란 테헤란에서 9일(현지시간) 세계 지능로봇 경진대회인 '이란 오픈 2015 로보컵'이 열린 가운데 참가한 휴머노이드 로봇들이 축구 경기를 펼치고 있다. 대회에 참가한 각국의 로봇팀들은 축구와 구조작업, 서비스 등 여러 부문에서 최첨단 기술과 기능을 뽐내며 경연을 펼치게 된다. 테헤란=AP 연합뉴스
더운 봄날씨가 찾아온 9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올림픽 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노을을 바라보고 있다. 뮌헨은 1972년 제 20회 하계 올림픽이 열렸던 곳이다. 뮌헨=AP 연합뉴스
더운 봄날씨가 찾아온 9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올림픽 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노을을 바라보고 있다. 뮌헨은 1972년 제 20회 하계 올림픽이 열렸던 곳이다. 뮌헨=AP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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