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60분(KBS2 밤 10.15)
진도 앞바다에서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도 어느덧 1년이 지났다. 그러나 아직도 돌아오지 못하는 실종자 9명을 애타게 기다리는 가족들이 있다. 전교 1등을 도맡아 하고 엄마에겐 친구 같은 딸이었던 은화를 기다리는 엄마, 축구화를 사달라는 아들의 말을 들어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뿐인 영인이 엄마, 유치원 교사를 꿈꾸던 딸이 그리운 다윤이 엄마, 제주도로 이사하던 동생 재근씨가 보고 싶은 큰 형 등 가족들은 고통스런 시간을 견디고 있다. 이들이 바라는 건 실종자들을 모두 수습하고 희생자들을 죽음에 이르게 한 진실을 밝히는 것뿐이다.
실전으로 가리는 식스맨 후보
무한도전(MBC 오후 6.25)
새 멤버를 영입하기 위한 프로젝트 ‘식스맨’ 후보들이 실전에 돌입한다. ‘무한도전’ 멤버가 된다면 하고 싶은 아이디어를 발표한 강균성 황광희 최시원 홍진경 장동민이 자신들의 기획안에 직접 도전한다. 버뮤다 삼각지대를 가자는 아이템을 내놓은 강균성, 유명 사이클 대회에 참여한다는 최시원, 연예계 최고의 주먹을 찾는 상남자 프로젝트를 낸 장동민, 인맥을 총동원해 할리우드 스타를 만나러 간다는 홍진경, 패션 메이크 오버쇼를 기획한 황광희가 원래의 멤버들과 각각 짝을 이뤄 미션 수행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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