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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쏙쏙] 하림·장금상선, 채권단 관리 대상 포함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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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쏙쏙] 하림·장금상선, 채권단 관리 대상 포함 外

입력
2015.04.09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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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ㆍ장금상선, 채권단 관리 대상 포함

닭고기 전문업체 하림과 해운업체 장금상선이 하림이 채권단 관리를 받는 주채무계열에 포함됐다. 9일 금융감독원은 두 회사 등 41곳을 주채무계열로 지정하고, STX 대성 부영은 제외했다. 주채무계열은 금융기관에서 빌린 돈이 전전년 말 금융기관 신용공여액의 0.075%(이번의 경우 1조 2,727억원) 이상인 기업군을 매년 선정해 관리하는 제도다. 주채무계열에 포함되면 주채권은행 재무구조평가를 받고, 그 결과가 나쁘면 재무구조개선 약정 등을 체결하는 등 관리를 받게 된다.

상장사 3분의 2 현금배당… 배당투자 활성화

지난해 상장법인 세 곳 중 두 곳이 현금배당을 실시하는 등 배당투자 환경이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2월 결산법인 중 연말 현금배당 법인 비율은 2010년 66.6%, 2011년 63.4%, 2012년 62.0%, 2013년 63.4%, 2014년 66.0%였다. 364개 상장법인이 5년 연속 현금배당하는 등 배당이 활성화하는 모습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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