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농구팬들은 2014-2015시즌 농구토토 승5패 15회차 오클라호마-새크라멘토전에서 오클라호마의 우세를 전망했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11일과 12일에 열리는 미국프로농구(NBA)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승5패 15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오클라호마-새크라멘토(7경기)전에서 홈팀 오클라호마의 완승을 예상한 팬이 많았다고 밝혔다. 투표율을 살펴보면 오클라호마는 83.58%를 획득했고, 5점 승부는 9.40%, 원정팀 새크라멘토는 7.03%로 집계됐다.
서부지구 11위 유타는 9경기와 14경기에서 각각 멤피스(53.74%)와 포틀랜드(81.24%)에 고전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팀들의 매치로 눈길을 끌고 있는 5경기 휴스턴-샌안토니오전의 경우 안방에서 경기를 치르는 휴스턴(50.12%)이 샌안토니오(24.47%)보다 좋은 경기를 펼칠 것이라는 예상이 많이 나왔다.
동부에서는 두 경기에 선정된 토론토의 우세 예상이 높게 나타났다. 1경기에서 올랜도를 만나는 토론토는 71.59%로 압도적인 투표율을 보였고, 12경기 마이애미전에서도 40.19%가 토론토의 승리를 예상했다. 동부 최하위 뉴욕은 4경기에서 밀워키(74.56%)에 완패를 당할 것으로 나타났고, 11경기에서도 올랜도(75.07%)에게 패할 것으로 집계됐다.
이현주기자 memor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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