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YH2015040901620001300] <YONHAP PHOTO-0496> 큐브엔터, 코스닥 상장 (서울=연합뉴스) 김수진 기자 =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증권거래소에서 열린 '큐브엔터 코스닥 상장' 기념식에서 박충민 큐브엔터 대표를 비롯한 소속 아티스트들이 상장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5.4.9 ksujin@yna.co.kr/2015-04-09 09:46:26/ <저작권자 ⓒ 1980-2015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http://newsimg.hankookilbo.com/2015/04/09/201504091314879521_1.jpg)
비, 비스트, 포미닛 등이 속한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9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홍보관에서 신규 상장 기념식을 갖고 글로벌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도약을 다짐했다. 상장 첫 날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시가는 전일 대비 3.88%(145원) 상승한 3,880원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 날 기념식에는 큐브엔터테인먼트 박충민 대표이사를 포함한 전 임직원, 포미닛, 비스트, 지나, 비투비, 노지훈, 김기리, 신지훈, 씨엘씨 등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 출동했다.
박 대표는 “큐브를 설립한 홍승성 회장을 비롯해 아티스트, 임직원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내실있는 경영과 끊임없는 도전정신을 발판 삼아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08년 설립된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이듬해 포미닛과 비스트를 데뷔시키고 지나, 비투비, 비, 트러블메이커, 노지훈, 신지훈, 씨엘씨 등 K팝 시장에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했다. 또 개그맨 김기리, 배우 나종찬 등을 영입하고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심재걸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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