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한 국회 교섭단체대표 연설에 여당도 야당도 놀랐습니다. 시작이 세월호 참사 얘기였던 데다 “성장ㆍ복지 균형발전을 추구하겠다”고 선언해섭니다.
한국이 딜레마에 빠졌습니다. 미국 정부 고위 관계자들의 한미일 협력 강조와 일본 감싸기 발언이 잇따르면섭니다. 잇단 일 도발에도 미국이 한일관계 개선을 압박하는 모양새입니다.
정부가 올해 출자기관으로부터 거두는 배당 수입이 지난해보다 56% 증가한 5,080억원에 이를 듯합니다. 세수가 늘 부족한 정부가 세외 수입으로 곳간을 메워보겠다고 나선 꼴입니다.
-與도 野도 놀란 교섭단체 대표연설 “성장ㆍ복지 균형발전 추구 새 지평”
-“증세 없는 복지는 허구… 반성한다” 재벌 개혁ㆍ법인세 인상 전향적 입장
-김무성 “당의 방침과 달라” 선 그어
-“새누리, 빈곤층ㆍ약자에 정책 지향 두겠다” 왼쪽으로 한발 더
2. 日 잇단 도발 와중에 되레 감싸는 美… 한미일 동맹 딜레마
-中 부상에 ‘亞 회귀 정책’ 성과 없자 日 키우고 한국 끌어들여 견제 의도
-정부, 예정된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 등 일정 진행하며 美 설득 고심
3. [단독] 정부, 세손 결손에 ‘배당 쥐어짜기’… 올해 5080억원 달할 듯
-출자기관 배당성향 25.5% 역대최고… 대상도 늘려, KBSㆍEBS 첫 포함도
-노동시장 유연화 놓고 이견 커… 노총 “5대사항 철회 땐 협상 복귀”
-일반해고 가이드라인 최대 쟁점, 노-사 평행선 달리 판 깨졌다
-인양 여부 결정할 주요 가늠자
-박 대통령 “적극 검토” 발언 이후 이달 말에서 이번 주말로 앞당겨
-해수부 “인양 비용 1205억 추산”… ‘재보선 앞 매듭’ 정치적 셈법도
6. “재미ㆍ호기심ㆍ사랑 잃지 않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죠”
-[100℃ 인터뷰] 伊 디자인 거장 알레산드로 멘디니
-삼성ㆍ포스코 등 많은 기업들과 협업… 미래지향적 한국 사람들과 가까워져
-전주 장인의 나무가구에 깊은 인상… 10월 DDP 회고전, 모든 작품 망라
-1분에 하나씩 팔린다는 와인오프너… 와인 따는 행위에 이미지를 입혀
-기지개 켜는 여자 친구 모습 아닌 팔 벌린 발레리나 동작에서 착안
-유명한 디자이너들 70세 넘어 성공… 많은 경험이 쌓여야 좋은 작품 나와
-디자인이란 개념에 얽매이지 말고 늘 궁금증 가지고 공부하는 자세를
7. “공무원 될 수 있다면… 대학도 대기업도 다 필요없어”
-[까톡 2030] 안정에 올인하는 청춘
-공무원이 선망의 직업이었지만 초등생까지 “7급 공무원이 희망”
-고시가 아닌 하급 공무원 시험… 권력이나 출세와는 거리 멀지만 안정적이고 공익 봉사하는 매력
-대학 등록금으로 일찌감치 공무원 시험 준비하는 경우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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