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꼭 봐야 할 아침뉴스 7 (4월 9일 목요일)

입력
2015.04.09 04:40
0 0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가 8일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대표연설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k.co.kr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가 8일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대표연설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k.co.kr

어제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한 국회 교섭단체대표 연설에 여당도 야당도 놀랐습니다. 시작이 세월호 참사 얘기였던 데다 “성장ㆍ복지 균형발전을 추구하겠다”고 선언해섭니다.

한국이 딜레마에 빠졌습니다. 미국 정부 고위 관계자들의 한미일 협력 강조와 일본 감싸기 발언이 잇따르면섭니다. 잇단 일 도발에도 미국이 한일관계 개선을 압박하는 모양새입니다.

정부가 올해 출자기관으로부터 거두는 배당 수입이 지난해보다 56% 증가한 5,080억원에 이를 듯합니다. 세수가 늘 부족한 정부가 세외 수입으로 곳간을 메워보겠다고 나선 꼴입니다.

1. [뉴스분석]유승민의 파격… ‘新보수’ 깃발 들다

-與도 野도 놀란 교섭단체 대표연설 “성장ㆍ복지 균형발전 추구 새 지평”

-“증세 없는 복지는 허구… 반성한다” 재벌 개혁ㆍ법인세 인상 전향적 입장

-김무성 “당의 방침과 달라” 선 그어

-“새누리, 빈곤층ㆍ약자에 정책 지향 두겠다” 왼쪽으로 한발 더

-“명연설” 野서 더 큰 박수 터졌다

-새정치는 성장ㆍ안보 강조 ‘右클릭’

-[사설] 유승민 원내대표의 ‘보수 혁신’에 주목한다

2. 日 잇단 도발 와중에 되레 감싸는 美… 한미일 동맹 딜레마

-中 부상에 ‘亞 회귀 정책’ 성과 없자 日 키우고 한국 끌어들여 견제 의도

-정부, 예정된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 등 일정 진행하며 美 설득 고심

-[사설] 우려되는 미국의 잇단 일본 과거사 편들기

나카타니 겐 일본 방위장관(왼쪽)이 8일 일본을 방문한 애슈턴 카터(오른쪽) 미국 국방장관과 도쿄 방위성에서 기자회견 하기에 앞서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다. 카터 장관은 9일 한국을 방문한다. 도쿄=AP 연합뉴스
나카타니 겐 일본 방위장관(왼쪽)이 8일 일본을 방문한 애슈턴 카터(오른쪽) 미국 국방장관과 도쿄 방위성에서 기자회견 하기에 앞서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다. 카터 장관은 9일 한국을 방문한다. 도쿄=AP 연합뉴스

3. [단독] 정부, 세손 결손에 ‘배당 쥐어짜기’… 올해 5080억원 달할 듯

-출자기관 배당성향 25.5% 역대최고… 대상도 늘려, KBSㆍEBS 첫 포함도

4. 한노총, 노사정 대타협 결렬 선언

-노동시장 유연화 놓고 이견 커… 노총 “5대사항 철회 땐 협상 복귀”

-일반해고 가이드라인 최대 쟁점, 노-사 평행선 달리 판 깨졌다

세월호 참사 1주기 사진전 ‘빈 방’이 열리고 있는 경기 안산시 고잔동 416기억전시관에 전시된 이불과 매트리스는 지난 1년 간 겪어온 부모들의 풍찬노숙을 상징한다.
세월호 참사 1주기 사진전 ‘빈 방’이 열리고 있는 경기 안산시 고잔동 416기억전시관에 전시된 이불과 매트리스는 지난 1년 간 겪어온 부모들의 풍찬노숙을 상징한다.

5. 세월호 기술검토 발표 돌연 가속도

-인양 여부 결정할 주요 가늠자

-박 대통령 “적극 검토” 발언 이후 이달 말에서 이번 주말로 앞당겨

-해수부 “인양 비용 1205억 추산”… ‘재보선 앞 매듭’ 정치적 셈법도

6. “재미ㆍ호기심ㆍ사랑 잃지 않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죠”

-[100℃ 인터뷰] 伊 디자인 거장 알레산드로 멘디니

-삼성ㆍ포스코 등 많은 기업들과 협업… 미래지향적 한국 사람들과 가까워져

-전주 장인의 나무가구에 깊은 인상… 10월 DDP 회고전, 모든 작품 망라

-1분에 하나씩 팔린다는 와인오프너… 와인 따는 행위에 이미지를 입혀

-기지개 켜는 여자 친구 모습 아닌 팔 벌린 발레리나 동작에서 착안

-유명한 디자이너들 70세 넘어 성공… 많은 경험이 쌓여야 좋은 작품 나와

-디자인이란 개념에 얽매이지 말고 늘 궁금증 가지고 공부하는 자세를

7. “공무원 될 수 있다면… 대학도 대기업도 다 필요없어”

-[까톡 2030] 안정에 올인하는 청춘

-공무원이 선망의 직업이었지만 초등생까지 “7급 공무원이 희망”

-고시가 아닌 하급 공무원 시험… 권력이나 출세와는 거리 멀지만 안정적이고 공익 봉사하는 매력

-대학 등록금으로 일찌감치 공무원 시험 준비하는 경우 많아

‘꼭 봐야 할 아침뉴스 7’에서 소개된 기사들은 한국일보닷컴(www.hankookilbo.com)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